- 3개 ETF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15.7% 증가하여 2024년 9월까지 4,500 BTC에 도달했다.
- 보세라 해시키가 1억 2,480만 달러로 AUM에서 선두를 차지한 반면, 하베스트 비트코인스팟의 보유량과 AUM은 감소했다.
- 홍콩의 비트코인 ETF 시장은 기관 및 개인 투자자의 관심에 힘입어 확대되고 있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홍콩의 비트코인 ETF 시장은 세 개의 주요 펀드의 총 보유량이 4,500 BTC에 달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ChinaAMC 비트코인 ETF(3042.HK), 하베스트 비트코인스팟 ETF(3439.HK), 보세라 해시키 비트코인 ETF(3008.HK)는 4월 30일부터 2024년 9월 11일 사이에 비트코인 보유량에서 다양한 추세를 보였다.
ChinaAMC와 보세라 해시키는 비트코인 보유량을 꾸준히 늘려왔다. ChinaAMC의 보유량은 4월 1,942 BTC에서 9월 2,328 BTC로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보세라 해시키의 보유량은 957 BTC에서 1,673 BTC로 증가했다. 반면, 하베스트 비트코인스팟은 보유량이 989 BTC에서 499 BTC로 감소했다.
보세라 해시키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2024년 7월 16일에 급등하여 연중 최고치인 2,170 BTC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조정이 이어져 2024년 8월 22일에는 보유량이 1,632 BTC로 하락하며 시장 변동성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현재 보세라 해시키는 1억 2,480만 달러의 관리 자산(AUM)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차이나AMC가 1억 2,130만 달러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하베스트 비트코인스팟은 비트코인 보유량 감소로 인해 4,270만 달러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전반적인 성장과 투자자 관심
세 ETF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4월의 3,888 BTC에서 9월의 4,500 BTC로 15.7% 증가했다. 현재 총 운용자산(AUM)은 2억 8,880만 달러로, 투자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차이나AMC와 보세라 해시키가 성장세를 보이는 반면, 하베스트 비트코인스팟의 실적 약세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끌어내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홍콩의 비트코인 ETF 시장은 기관과 개인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확대되고 있다.
홍콩은 올해 초 아시아 국가 최초로 6개의 현물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F를 출시하며 진화하는 디지털 자산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입지를 굳혔다. 이러한 ETF의 운용자산과 비트코인 보유량이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홍콩의 역할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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