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드만삭스는 금융 자산 거래를 강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분사를 계획하고 있다.
- 트레이드웹 마켓은 골드만과 협력하여 전통적인 자산을 블록체인으로 가져온다.
- 암호화폐 시장이 3조 2천억 달러로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10조 달러에 대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골드만 삭스는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별도의 법인으로 분사한다. 이 새로운 회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금융 상품을 만들고, 거래하고, 결제하려는 대형 금융회사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은행은 규제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는 동안 향후 12~18개월 내에 분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골드만의 이번 결정은 금융 기관들이 전통적인 자산 관리를 위해 암호화폐 기반 기술을 점점 더 많이 채택하고 부유층 사이에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짐에 따라 나온 것이라고 ThinkCryptoPod의 설립자 토니 에드워드(Tony Edward)는 말했다.
업계 소유 플랫폼 구축
골드만삭스는 플랫폼의 상업적 사용 사례를 확장하기 위해 여러 잠재적 파트너와 논의를 시작했다. 이들의 목표는 업계 플레이어가 소유하는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만들어 금융 시장 전반에서 확장성과 채택률을 높이는 것이다.
첫 번째 전략적 파트너 중 하나인 트레이드웹 마켓은 골드만과 협력하여 전통적인 자산을 블록체인으로 가져오는 새로운 방법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협력은 블록체인의 기능을 활용하여 자산 발행, 거래, 결제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개선할 것이다.
골드만의 야망은 단순히 거래를 촉진하는 것을 넘어 자금의 토큰화를 지원하여 블록체인 시스템 내에서 담보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패밀리 오피스와 기타 기관 투자자를 포함한 다양한 참여자가 효율성과 보안을 강화하여 거래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시장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암호화폐 시장의 급등과 전망
한편, 라크 데이비스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총 시가총액이 사상 최고치인 3조 2,000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계속해서 시장의 58.7%를 점유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12.4%를 차지하며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이더리움의 가스 수수료는 25G웨이에 불과해 거래 비용도 저렴하다. 그 결과, 일일 거래량이 1,812억 달러로 증가하는 등 거래 활동이 증가했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공포 및 탐욕 지수는 현재 100점 만점에 84점으로 강한 시장 심리를 나타내며 ‘탐욕’ 영역에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시장 모멘텀을 바탕으로 분석가들은 이번 사이클에서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10조 달러에 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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