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CEO: 비트코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연준 금리 인하 지연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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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man Sachs Head Backs Bitcoin as a Store of Value
  • 골드만삭스 CEO는 비트코인을 잠재적 가치 저장 수단으로 지목했다.
  • CEO의 발언은 암호화폐 강세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이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골드만삭스의 CEO인 데이비드 솔로몬은 비트코인(BTC)과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비트코인을 지목했다. CNBC 인터뷰에서 솔로몬은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하며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서의 비트코인 역할에 대한 논쟁을 잠재웠다.

솔로몬은 6분 분량의 동영상에서 올림픽, 다가오는 미국 대통령 선거, 연준의 금리 인하, 암호화폐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솔로몬은 암호화폐나 연준 금리 인하에 대한 명확한 언급을 자제했지만, 그의 발언은 디지털 자산 부문의 강세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금융 연구원 대니 마르케스는 X(이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솔로몬이 “골드만이 ‘우리는 비트코인을 좋아하고 가득 채웠다’고 포지셔닝하는 것에 대한 글로벌 반응이 모든 자산 펀드 매니저에게 다른 어떤 것과도 다른 BTC 공급 충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적인 발언을 피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솔로몬은 7월 31일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 인하를 도입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인정하며 “가을에” “한두 차례” 금리 인하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연준의 금리 인하는 비트코인 가격에 직접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하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헷지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금리 인하는 미국 달러 약세를 의미하며, 이는 비트코인으로의 자본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

5월에 보도된 바와 같이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은 처음에 7월에 연준의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그러나 예측이 바뀌면서 금리 인하가 가을에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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