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C는 반경쟁 우려로 인해 그레이스케일(Graysscale)의 비트코인 ETF 승인을 연기할 수 있다.
-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260억 달러가 넘는 자산을 관리하는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신탁 회사이다.
- SEC는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막대한 비트코인 신탁 자금 보유가 공정한 출시를 방해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추측이 커지는 가운데, 블룸버그의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는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ETF가 다른 것들보다 출시를 더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했다.
발츄나스는 X(이전 트위터)에 공유한 게시물에서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신탁 규모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우려 사항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그레이스케일이 신탁을 ETF로 전환하려는 시도가 성공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레이스케일의 경쟁사들이 계획하고 있는 현물 비트코인 ETF와 동시에 출시되지는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SEC는 “출시 시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내장된 총액/거래량 때문에 GBTC가 불공정하다고 보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은 현재 260억 달러가 넘는 자산을 관리하는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신탁 회사이다.
한편, 발츄나스는 동료 애널리스트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GBTC가 다른 암호화폐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SEC는 앞으로 몇 주 안에 보류 중인 수많은 ETF 신청에 대해 승인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트코인 ETF 승인은 암호화폐 분석가들이 2024년에 예상되는 강세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하는 것 중 하나의 요소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승인과 반감기로 인해 2024년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한다.
승인에 대한 추측이 이미 주요 암호화폐를 연중 최고치로 끌어올리는 시장 부활을 불러일으켰으며, 특히 대표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연간 최고치인 4만 4천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비트코인은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4.60% 상승한 42,8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전체 암호화폐 시장은 같은 기간 3.73% 상승하여 1조 6,100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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