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룩온체인은 9개의 ETF가 보유 자산에 1,352 BTC를 추가했다고 강조했다.
-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와 피델리티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에 상당한 자금이 유입되었다.
-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는 15,098 BTC의 유출을 기록했다.
온체인 분석 업체인 룩온체인(Lookonchain)이 4월 1일에 공유한 최신 업데이트는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비트코인 보유량에 대한 업데이트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비트코인 ETF 시장에 주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레이스케일을 포함한 9개의 ETF가 총 1,352 BTC를 자산에 추가했으며, 이는 시장 가치가 약 9,230만 달러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암호화폐 ETF 업계가 역동적인 시기를 보내고 있음을 보여주며, 지속적인 투자 유입과 펀드 보유 자산의 조정을 보여준다.
이러한 현상은 비트코인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깊은 신뢰와 관심을 보여주기 때문에 주목할 만 하다. 예를 들어, 블랙록(BlackRock)이 관리하는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와 피델리티(Fidelity)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는 일주일 만에 각각 8,885 BTC와 8,679 BTC가 순유입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수치는 이러한 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강한 신뢰를 반영하며, 비트코인이 견고한 투자 옵션으로서 열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모든 ETF가 일률적으로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었다. 그레이 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는 상장된 ETF 중 가장 많은 양의 BTC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기간 동안 15,098 BTC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변동이 잦고 추세가 급변할 수 있는 암호화폐 시장 내 다양한 투자자 심리를 나타낸다.
전체적으로 상장된 ETF는 총 835,124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7일간 총 11,029 BTC가 순유입되었다. 이러한 유입은 약 7억 3,200만 달러의 가치 상승에 해당하며, 이러한 ETF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룩온체인의 데이터는 ETF를 통해 진화하는 비트코인 투자 환경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시각을 제공하며, 이는 축적된 기간과 투자자의 신뢰 증가를 시사한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코인게코(CoinGecko)의 가장 최근 수치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장 가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비트코인(BTC)은 $66,254.61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동안 4.55%, 지난 한 주 동안 6.13% 하락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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