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비트코인 ETF 85만 비트코인 이상 대량 보유, 기관 관심 확대 예고
-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가 1위에 근접하며 그레이스케일의 독주에 도전한다.
- 비트코인 시황 냉각, 대대적인 가격 움직임 가능성 시사
벤처캐피탈사 HODL15 Capital의 최신 업데이트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ETF는 2024년 1월 이후 85만 비트코인 이상을 축적하며 역사적인 이정표를 달성했다. 보고서는 또한 글로벌 ETF 시장이 10억 비트코인을 돌파했다는 점에 주목한다.
미국 비트코인 시장은 2024년 5월 22일 1억 5400만 달러가 순유입되는 등 8일 연속 플러스 순유입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블랙록의 IBIT가 9200만 달러가 유입되며 선두를 달렸고, 피델리티의 FBTC가 7460만 달러가 유입됐다. 다만 그레이스케일인베스트먼트의 GBTC는 5일 연속 플러스 흐름을 보인 후 1610만 달러의 유출이 두드러졌다.
특히 블랙록이 8일째 지속적인 플러스 흐름 속에 9200만 달러의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면서 IBIT가 GBTC를 제치고 최대 비트코인 ETF로 도약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블랙록의 IBIT는 281,883.91970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어 289,500.0395 비트코인을 보유한 GBTC를 바짝 뒤쫓고 있다.
글래스노드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장은 “수개월간의 극심한 유통 압력 이후” 냉각기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보고서는 매도 활동 감소와 변동성 하락을 특징으로 하는 상당한 시장 변화를 시사한다.
글래스노드는 X포스트에서 “자본 유입이 완만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매도 측면의 경량화와 변동성의 압축은 더 큰 움직임이 눈앞에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지난 며칠간 비트코인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가 사상 최고치인 73,700달러에 도달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7만 달러 선을 맴돌고 있다. 보도 시점 현재 BTC는 69,46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하루 만에 0.43%의 소폭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암호화폐는 일주일과 한 달 사이 각각 5%와 4%의 놀라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가격 분석에서 공유된 모든 정보뿐만 아니라 견해와 의견은 선의로 게시됩니다. 독자는 스스로 조사하고 실사를 수행해야 합니다. 독자가 취한 모든 조치는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이며 코인에디션 및 계열사는 직간접적인 피해나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