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요사키(Kiyosaki)의 주식 시장 폭락 경고 적중—비트코인: 안전망이자 할인된 자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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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yosaki's Stock Crash Warnings Right? Bitcoin As Hedge
  •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시장 폭락 속에서 비트코인, 부동산, 금, 은 매수를 권장했다.
  • 비트코인이 8만3천~8만5천 달러를 돌파하면 강세 반전이 확정될 수 있다.
  • 기요사키(Kiyosaki)는 현재 시장 폭락을 1929년 대공황과 비교했다.

그동안 일부에서 무시되었던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의 금융 위기 경고가 이제 점점 설득력을 얻고 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그는 오랫동안 금융 위기를 경고해 왔으며, 최근 X(구 트위터)로 돌아와 자신의 오랜 우려를 다시 강조했다. 그는 현재의 시장 불안정성이 “역사상 가장 큰 폭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식 시장 폭락, 치솟는 인플레이션,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요사키는 비트코인, 금, 은이 중요한 안전 자산임을 거듭 강조했다.

“모든 것의 거품” 예측이 현실화되다

수십 년 동안 기요사키는 무책임한 통화 정책, 과도한 부채, 그리고 결국 다가올 경제 붕괴에 대해 경고해 왔다.

그는 최근 SNS 게시글에서 독일, 일본, 미국 같은 과거 세계 경제의 중심 국가들이 지도력 문제로 인해 “대규모 붕괴”로 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장이 불안한 조짐을 보이면서 그의 이 같은 전망이 점점 주목받고 있다.

그는 현재의 폭락을 1929년 대공황을 촉발한 주식 시장 붕괴와 비교하면서도, 공포에 휩싸이지 말고 자산 가격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재 시장에서 그의 선호 투자 자산은 부동산, 금, 은, 그리고 비트코인이다. 그는 이들 자산이 현재 할인된 가격으로 매수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본다.

비트코인, 시장 불안 속 4개월 최저점 테스트

기요사키(Kiyosaki)의 비트코인 헤지 주장도 시의적절하게 나왔다. 현재 비트코인은 8만164.41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하루 동안 2.5% 하락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때 7만6,624.25달러까지 하락한 후 반등해 8만3,955.93달러까지 상승했다.

시장 분위기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소 중 하나는 마운트 곡스(Mt. Gox) 거래소의 대규모 비트코인 이동이다. 룩온체인(Lookonchain)과 아컴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에 따르면, 1억 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 1만1,833 BTC가 이동했으며, 이 중 1만1,501 BTC(9억510만 달러)가 새로운 지갑으로 이체되었다.

기술적 지표, 비트코인 반등 가능성 시사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일일 상대강도지수(RSI)는 35.55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비트코인이 곧 과매도 구간에 들어설 가능성을 시사하며, 일부 분석가들은 이를 매수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반면, MACD 지표는 여전히 하락 신호를 유지하고 있다. MACD 라인(파란색)이 시그널 라인(주황색) 위에 있으며, 히스토그램 또한 여전히 음수 영역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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