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라(LUNA)는 긴급 패치로 의심되는 익스플로잇을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 최근 테라의 업그레이드에는 소각세 분배 개선과 오라클 분할 로직 개선이 포함되었다.
- 보안 문제에 대한 테라의 신속한 대응은 블록체인 안정성과 거버넌스에 대한 테라의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 볼 수 있다.
테라(LUNA)는 긴급 패치를 배포하기 위해 블록체인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이번 조치는 블록체인의 보안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최근의 업그레이드에 따른 것이다.
테라는 X를 통해 블록 높이 11,430,400에서 일시 중단을 발표하며, 네트워크 검증자와 긴밀히 협력하여 중요한 보안 개선 사항을 구현할 계획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 안전 조치는 시스템 내에서 의심되는 공격이 감지된 후 잠재적인 위험을 완화가 목적인 것으로 보여진다.
이 사건이 발생하기 전, 테라는 7월 29일 소프트웨어 3.1.3 버전을 성공적으로 출시하여 스테이킹 보상 증대를 위한 소각세 분배 개선, 오라클 분할 로직, 메모리 유출 방지를 위한 개선 사항 등 주요 개선 사항을 도입했다. 블록 높이 19,108,180에서 실행된 이번 업그레이드는 테라의 플랫폼을 개선하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바이비트 거래소는 또한 테라 루나 클래식 업그레이드에 대한 지원을 발표하며, 새로운 블록체인 생태계의 보안과 기능을 강화하는 혁신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러한 기술 개발이 진행되는 가운데, 테라폼 랩스(TFL)와 테라폼 랩스 리미티드(TLL)는 커뮤니티에 예비 암호화폐 손실 기준일과 관련하여 중요한 공지를 발표했다.
2024년 8월 21일 오후 5시(동부 표준시)로 설정된 이 마감일은 챕터 11 투표 목적의 암호화폐 손실 청구서 제출에만 적용되며, TFL의 경우 2024년 1월 21일 이전, TLL의 경우 2024년 7월 1일 이전에 발생한 손실에 대해 적용된다.
이 공지는 챕터 11 계획을 통해 관리될 광범위한 수당 또는 분배 문제와 투표 목적의 클레임 신청을 분리한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발표 이후 테라(LUNA)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며 현재 0.388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4.81%, 지난 한 주 동안 7.1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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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익스플로잇이 의심되는 가운데 긴급 패치를 위해 블록체인 운영을 중단하고 가격에 영향을 미치며 신속한 보안 조치를 촉구했다. 더 자세히 알아보기){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