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멸된 비트코인 거래소 마운트곡스, 비트코인 72억 달러 송금
- 채권자 상환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규모 양도 문제 제기
- 작성일 현재 비트코인은 일별 1.53%, 주간 4.87%의 하락률로 거래되고 있다.
블록체인 추적업체 웨일얼러트는 지난 5월 28일 오전 현재는 사라진 마운트곡스가 통제하는 암호화폐 지갑 약 10만7547BTC(72억 달러 상당)를 미지의 지갑으로 송금했다고 보도했다.
웨일 얼러트의 초기 보고서에는 3,999 비트코인(약 2억 7,700만 달러 상당)이 마운트곡스에서 알려지지 않은 지갑으로 이체되었다는 내용이 자세히 나와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특히 2014년 붕괴로 피해를 입은 채권자들을 변제하려는 마운트곡스의 지속적인 노력을 고려할 때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마운트곡스는 2014년 파산한 일본에 기반을 둔 암호화폐 거래소였다.
한때 가장 큰 비트코인 거래소 중 하나였던 마운트곡스는 2만 4천여 명의 고객에게 영향을 미쳤고 수억 달러의 암호화폐와 현금 손실을 초래한 대규모 해킹 이후 문을 닫아야 했다.
페이팔을 통해 2023년 말에 시작된 상환 절차는 많은 고객들이 일본 엔화로 보상을 받는 것을 목격했다. 그러나, 마운트곡스 수탁고인 고바야시 노부아키의 공문에 따르면, 전액 상환 기한이 2024년 10월 31일까지 연장되었다.
웨일 얼러트는 이후 8,239 BTC(5억 6,500만 달러 상당) 중 하나, 14,057 BTC(9억 6,600만 달러 상당) 중 하나, 그리고 16,589 BTC(11억 달러 상당) 중 하나를 포함하여 마운트 곡스로부터의 다른 큰 이전을 보고했다.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회사 아캄 인텔리전스는 이러한 대규모 이전에도 불구하고 마운트곡스가 여전히 13만 7,892개의 비트코인(90억 달러 이상 가치)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한다. 이 글을 쓰는 현재 비트코인은 하루 1.53%의 소폭 손실과 4.87%의 주간 하락을 반영해 6만 7,8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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