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은 초반 5.50% 상승한 후 심리적 영역인 0.5 달러 이상으로 상승했다.
- 고래들은 매도했고, 과매수 상태는 리플 가격을 하락시킬 수 있다
- 강세 성향은 현재 매도자들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무력화되지 않았다.
리플(XRP)은 비트코인(BTC)이 암호화폐 시장의 상당한 회복을 주도함에 따라 지난 7일 동안 5.5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리플이 심리적 저항선인 0.50 달러를 넘어서면서 절정에 달했다.
보도 시간 현재 리플은 0.5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리플의 가격 움직임과 관련하여 몇 가지 우려가 있을 수 있다. 10월 29일, 고래 추적 플랫폼인 웨일 얼러트(Whale Alert)는 1,482만 달러 상당의 리플이 비트스탬프(BitStamp) 거래소로 이체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대규모 이체가 발생하는 경우가 주목할 만한 매도세의 신호인데, XRP/USD 4시간 차트에서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매도 압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리플이 급락을 견뎌내면서 강세를 보였다.
안정성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리플은 여전히 급락의 위험에 처해 있다. 이는 MACD(이동평균의 수렴확산 지수)의 움직임으로 나타났다. 보도 시간 현재 MACD는 0.0004였다.
MACD 수치는 상승 모멘텀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내지만 12 EMA (지수이동평균, 파란색) 및 26 EMA (지수이동평균, 주황색)을 관찰해야 한다. 기사 작성 시점에서 12 EMA는 26 EMA보다 높았으며, 이는 매수자가 매도자의 통제를 넘어섰다는 것을 나타낸다. 동시에 26 EMA는 단기간 EMA에 대해 교차하는 경향을 보였다.
타이트하게 거래되는 리플
더 긴 기간의 모멘텀이 더 짧은 기간의 모멘텀을 초과할 경우 리플은 0.50 달러까지 떨어질 위험이 있다. 가격 반전을 뒷받침하는 또 다른 지표는 볼린저 밴드(BB)였다. 기사 작성 시점에서 BB는 리플의 변동성이 얼마나 감소했는지를 나타내며 하락했다.
따라서 리플은 0.50~0.55달러의 타이트한 범위 내에서 거래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며, 더욱이 BB 상단 밴드는 리플을 0.55달러에 터치하여 토큰을 과매수하였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역추적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편, 9에서 20까지의 EMA는 리플의 낙관적인 이론이 완전히 무력화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이는 9 EMA(청록색)가 20 EMA(노란색)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9 EMA가 20 이상인 경우; 가격은 강세이다. 20이 9를 초과하면; 가격은 약세이다. 따라서 리플의 현재 EMA 구조는 하락이 발생하더라도 경미할 것임을 의미한다.
그러나 리플이 가격을 0.50달러 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구매자의 존재가 더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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