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댄 가바르델로(Dan Gabardello)는 알트코인 시즌이 임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 과거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반감기 이후 140-154일 후에 돌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비트코인 (BTC) 지배력이 임계치에 가까워지면 시작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강세장으로 진입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애널리스트 댄 가바르델로(Dan Gabardello)는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될 3-11주 간의 기간을 제시했다.
가바르델로의 분석은 과거의 시장 패턴에 기반한 것으로, 현재의 시장 상황이 이전의 알트코인 붐이 일어나기 전의 상황과 비슷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는 X(구 트위터)에 게시된 동영상에서 이러한 가능성을 언급하며, 오랜 기다림 끝에 돌파가 가까워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였다.
가바르델로는 최근 비트코인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자산 중 상당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지 못하고 있어 알트코인 투자자들의 좌절감을 인정했다. 그는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최고치 아래에 머물러 있는데, 이는 일단 돌파하면 알트코인 시즌의 시작을 알릴 수 있는 핵심 지표라고 지적했다.
애널리스트들의 예측은 이전 시장 사이클에서 관찰된 패턴에 기반을 두고 있다. 지난 두 사이클 모두 비트코인이 반감기가 지난지 약 140~154일 만에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됐다.
현재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이전 최고치를 경신할 태세로 시장은 비슷한 시기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조 2,000억 달러로 2021년 사상 최고치인 3조 달러를 소폭 상회한 것에 비해 약 30% 감소했다.
그는 비트코인 지배력이 중추적인 수준에 가까워졌다고 평가하는 가바르델로의 분석에서 또 다른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한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지배력의 정점과 그 다음 감소는 알트코인 시즌의 시작을 의미한다. 가바르델로는 이러한 변화가 알트코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와 일치하는 가장 최근의 비트코인이 반토막 난 후 약 200일 후에 일어날 수 있다고 추정한다.
가바르델로는 이러한 데이터 포인트를 종합해 향후 3~11주 내에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질적으로 이 예측은 알트코인 투자자들이 최근 시장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는 확실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러한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가바르델로는 투자자들에게 더 광범위한 거시경제적 요인, 온체인 데이터, 글로벌 정치 이벤트를 고려하라고 경고하며, 이 모든 것이 알트코인 랠리의 시기와 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예상된 돌파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도 언급하며, 투자자들이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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