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을 “지구의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이행하고자 한다.
- 트럼프의 고문들은 연방 기관을 위해 암호화폐에 찬성하는 인력을 찾고 있다.
- 또한, 자문단은 친암호화폐 정책을 지지하는 저명한 업계 인사들과도 논의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암호화폐 친화적인 견해를 가진 후보자를 연방 주요 직책에 임명함으로써 친암호화폐 공약을 이행할 계획이다. 그의 행정부는 디지털 자산 채택을 촉진하는 정책과 암호화폐에 대한 보다 완화된 규제 접근 방식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차기 행정부는 미국을 “지구의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는 트럼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책과 인력을 평가하고 있다. 그의 고문들은 업계 친화적인 정책을 도입하기 위한 전략을 활발히 논의하고 있다.
트럼프의 친 암호화폐 입장은 암호화폐 기업가와 업계 지지자들로부터 상당한 기부를 이끌어냈으며, 따라서 대통령 당선인은 공약을 이행해야 한다는 점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권거래위원회(SEC)를 비롯한 기관의 인사에 대한 초기 논의가 시작되었다.
논의에 정통한 몇몇 인사들은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현직 규제 당국자, 전직 연방 공무원, 금융 업계 리더 등 친 암호화폐적 견해를 가진 후보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인선은 은행과 기관의 비트코인 채택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 규제 프레임워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의 승리와 시장 랠리
11월 초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카말라 해리스가 패배한 가운데 트럼프가 승리했다. 트럼프의 승리 이후 비트코인은 지난 며칠 동안 큰 폭으로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약 2시간 전 89,956.88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연말까지 100,000달러를 바라보고 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트럼프가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 확실시되던 11월 6일 비트코인은 8.9% 랠리를 펼쳤다. 지난 한 주 동안 29.50%, 지난 30일 동안 42.3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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