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지코인의 공동 창작자인 빌리 마커스는 시장 붕괴 중에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의구심을 표명했다.
- 마커스의 발언은 암호화폐 시장의 쇠퇴를 강조했다.
- 시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경기 침체의 원인을 여러 가지 요인으로 꼽는다.
도지코인의 공동 창작자 빌리 마커스(Billy Markus)는 암호화폐 시장이 목격하는 현재의 하락 추세에 대해 논평하였다. 마커스는 X에 210만 명의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인플루언서이다. 그는 나카모토 시베토시(Shibetoshi Nakamoto)라는 가명을 사용하며, 정치, 금융, 암호화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밈과 견해를 자주 공유한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 폭락으로 디지털 자산이 급감한 데 이어 공동 창작자는 “아, 암호화폐는 정말 형편없어”라며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마커스의 발언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 폭락을 필두로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를 부각시켰다. 지난 장중 비트코인은 5.69% 하락해 보도 시간 동안 5만7762달러에 거래됐다.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은 같은 기간 가치가 3.87% 하락해 2,894달러에 달했다. 한편 비트코인을 가볍게 패러디해 만든 도지코인은 8% 하락해 0.1458달러에서 0.1252달러로 떨어졌다.
시장 전문가들은 바이낸스 창업자 CZ가 은행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4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과 자금세탁 혐의 등 여러 요인을 이런 침체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또 투자자들이 미국 ETF의 성과를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한 가운데 실망스러운 일자리 보고서와 홍콩 내 비트코인-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의 저조한 성과가 이런 현재 시장 전망에 힘을 실어줬다는 평가다.
홍콩에 기반을 둔 ETF는 거래 활동을 통해 1,240만 달러를 모으는 등 건재한 흐름을 보였다. 한편 이들 펀드는 비트코인과 부분적으로 이더리움으로 총 1억 4,100만 달러의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
이에 비해 미국 현물 ETF 출시 당시 관찰된 자산은 총 7억4000만 달러, 거래량은 46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홍콩 ETF 상품과 비교해 미국 ETF 상품을 둘러싼 강한 흡수력과 열정을 반영한 것이다.
게다가, 마커스의 트윗은 시장 변동성과 규제 조사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지역 사회 내의 광범위한 감정을 반영한다. 이와 같이, 투자자들은 계속되는 발전 속에서 시장 궤적의 가능한 변화에 대해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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