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와이즈(Bitwise)가, 도지코인의 지속적인 가치와 커뮤니티의 지지를 인정하며 도지코인 ETF를 신청했다.
- 매트 호건(Matt Hougan)은 도지코인을 트럼프(TRUMP) 코인과 비교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도지코인의 헌신적인 사용자 기반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
도지코인은 암호화폐 세계에서 다소 독특한 존재다. 원래 “도지(Doge)” 밈을 기반으로 한 농담으로 만들어졌지만, 이후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코인 중 하나가 되었다. 충성도 높은 팬층을 구축했고, 이제 도지코인 ETF에 대한 논의와 함께 다시 뉴스에 등장했다.
비트와이즈의 깜짝 행보
최근 비트와이즈(Bitwise)가 도지코인 현물 ETF를 신청했다. 도지코인의 밈 코인 기원 때문에 다소 이례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비트와이즈의 최고 투자 책임자(CIO)인 매트 호건(Matt Hougan)은 신청 이유를 밝혔다.
띵킹킹 크립토(Thinking Crypto)와의 인터뷰에서 호건은 도지코인이 단순히 금방 사라지는 밈 코인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 12년 동안 살아남은 커뮤니티를 보면, 앞으로 20년은 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강조했다.
이제 단순한 농담이 아니다
호건은 도지코인이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한 자산은 아닐 수도 있지만, 커뮤니티 중심 자산으로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밈 코인은 빠르게 사라지지만, 도지코인의 충성도 높은 사용자 기반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네트워크 활동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일일 활성 주소 수, 거래량, 고래 이동량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
도지코인의 커뮤니티 파워
호건은 도지코인을 단순한 단기 유행 코인인 트럼프 코인과 비교하는 것은 잘못된 비유라고 지적했다.
그는 도지코인의 역사, 충성도 높은 커뮤니티, 실제 토큰으로서의 입지를 고려했을 때 충분한 존중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지코인이 금융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꾸지는 않겠지만, 그 지속성과 생명력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
호건은 게임스톱(GameStop)과 월스트리트베츠(WallStreetBets)와 같은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부상을 도지코인과 비교하며, 열정적인 커뮤니티가 프로젝트에 상당한 가치를 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렉스 셰어스(REX Shares)와 비트와이즈에 이어 도지코인 ETF를 신청한 세 번째 회사가 되었다. 최신 뉴스스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그레이스케일의 도지코인 ETF 신청을 공식적으로 검토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10년 이상 지속된 커뮤니티를 고려하면, 도지코인은 당분간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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