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의 BTC 보유량, 하루 만에 9,00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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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정부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하루 만에 9,000% 급등했다.
  • 정부가 지갑에 있는 모든 비트코인을 매각한 후 비트코인 사용자들은 정부를 비난했다.
  • 비트코인은 회복세를 보이며 6만 달러 이상으로 상승했다.

독일 정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암호화폐 커뮤니티 회원들이 여러 차례 기부한 후 하루 만에 9,000%나 급등했다. 이 기부는 몰수 자산에 대한 표준 관행에 따라 비트코인 정부의 매도 운동이 종료된 후 이루어졌다.

여러 비트코인 사용자가 독일 정부와 연결된 비트코인 지갑에 기부했지만, 기부 금액은 고작 171.92달러에 불과했다. 비트코인 커뮤니티 회원들은 6월 초부터 비트코인에 상당한 약세 압력을 가하는 매도세가 장기화되자 정부에 대한 트롤링으로 기부에 나섰다.

지난 금요일 매도세가 종료되면서 비트코인 사용자들이 터무니없는 기부를 시작하기 전까지 정부 지갑에는 1.87달러 상당의 비트코인만 남아있었다. 기부와 관련된 아캄 인텔리전스의 게시물은 한 사용자가 “저 헤드라인 때문에 심장마비가 올 뻔했다”고 말하는 등 유쾌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 다른 사용자는 “느리지만 꾸준히 모인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독일은 작센주가 유명 프라이버시 웹사이트 운영자로부터 압수한 5만 BTC를 모두 매각하면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 중 하나라는 지위를 잃었다. 여러 암호화폐 지지자들이 비트코인을 매각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호소에도 불구하고 주정부는 비트코인을 매각했다.

독일 정부가 비트코인 매각을 마무리하면서 대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강세 모멘텀을 회복하고 있다. 매도세가 절정에 달했을 때 53,550달러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다시 6만 달러 이상으로 상승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 비트코인은 60,299달러에 거래되어 최근 저점 대비 12.66% 회복했다. 저항선인 56,500달러에서 58,500달러 사이에서 상승하며 최근 폭락으로 형성된 하락 추세선에서 벗어나 새로운 상승 모멘텀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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