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상공회의소는 암호화폐 부문을 지원하기 위한 SEC 개혁을 위한 90일 실행 계획을 제안했다.
- 주요 제안에는 힌만 연설, SAB 121 폐지, 비사기 관련 집행 조치 중단 등이 포함된다.
- 이 계획은 새 행정부에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보다 명확하고 혁신 친화적인 규제를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새 행정부를 준비하는 가운데, 디지털 자산 업계는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관계에 있어 절실히 필요한 재설정을 옹호할 기회를 포착하고 있다.
디지털 상공회의소(TDC)는 토큰 얼라이언스 리더십 위원회를 통해 암호화폐 부문의 투명성, 신뢰, 명확한 규제 가이드라인을 조성하기 위한 90일간의 종합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
1일차 우선순위: 오래된 규정 폐지
TDC의 로드맵은 긴급한 개혁으로 시작된다. 이 로드맵은 혼란을 야기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디지털 자산을 ‘투자 계약’으로 정의한 2019년 SEC의 지침을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일부 자산을 다른 자산보다 선호하여 논란을 일으킨 2018년 힌만 연설은 더 이상의 시장 혼란을 막기 위해 공식적으로 거부되어야 한다.
기타 제안은 다음과 같다:
- 사기나 투자자 피해와 관련이 없는 암호화폐 관련 집행 조치, 웰스 공지, 소송 건을 중단한다.
- 수탁기관이 대차 대조표에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도록 강제하는 직원 회계 게시판(SAB) 121 검토.
-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토콜을 “거래소”로 분류하는 규정 3b-16의 개정안 제안 중단.
합리적인 암호화폐 규제를 위한 촉구
디지털 상공회의소의 의제는 “집행에 의한 규제”라는 SEC의 기존 접근 방식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대통령 당선인의 SEC 위원장 지명자이자 친암호화폐 정책 지지자로 알려진 폴 앳킨스는 헤스터 피어스 위원장과 마크 우예다 위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이러한 개혁을 실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위원 모두 디지털 자산에 대한 SEC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왔으며, 이는 향후 SEC가 이 분야에 관여하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시사한다.
TDC는 공격적인 집행 조치를 중단하는 것 외에도 디지털 자산에 대한 맞춤형 규칙 제정을 도입하고 시장 참여자에게 필요한 명확성을 제공하기 위해 무조치 서한을 발행할 것을 옹호한다.
규제 진전에 대한 업계의 낙관론
특히 토큰 얼라이언스는 피어스 위원장과 우예다 위원과의 생산적인 회의를 보고하며 지속적인 업계 의견을 고려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러한 협력적 접근 방식은 SEC와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관계에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친 암호화폐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향후 90일 동안 미국 암호화폐 규정의 미래가 결정되고, SEC와 업계가 보다 건설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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