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제로 랩스의 CEO인 루카 프로스페리는 10년 후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가치가 2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 프로스페리는 디파이가 널리 수용되기 위해서는 트레드 파이의 가치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 프로스페리는 암호화폐 ETF의 유동성은 “변혁적”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관이 자체 암호화폐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회사 엠제로 랩스(M^0 Labs)의 대표인 루카 프로스페리는 최근 Thinking Crypto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탈중앙화 금융(DeFi)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 그는 탈중앙화 금융과 전통 금융(TradFi)의 연결이 어색하며, 탈중앙화 금융이 사람들의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되려면 더 많은 전통 금융 가치를 채택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유튜브 팟캐스트에서 프로스페리는 초기 디파이 종사자들은 혁신가, 파괴자,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들이었지만 “어느 정도의 제도화와 서비스 전문화”를 통해 업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파이가 조금 더 확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서로 다른 기술을 동시에 패치하는 것에 불과하고, 이는 위험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프로스페리는 엠제로 랩스 설립 초기에 팀이 블랙록과 같은 대형 트레드 파이 플레이어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트레드 파이를 통합하는 것이 디파이 도입의 핵심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언급했다. 엠제로 랩스는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운영되며 동일한 합의 메커니즘을 사용하지만, 프로토콜로 생성된 스테이블코인은 “모든 체인에 존재할 것”이라 설명했다.
프로스페리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주로 대형 기관에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은 이러한 토큰을 사용하여 상업 은행과 같은 다른 대형 플레이어와 상호 작용할 것이다. 엠제로 랩스는 현재 미국 국채만을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담보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엠제로 랩스의 임원은 “10년 후에는 아무도 특정 스테이블코인 유형이나 브랜드에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5년 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가치에 대해 예측했다. 스테이블코인은 강력한 비하인드 툴이 될 것이며, 전체 산업의 가치는 약 2조 달러에 달할 것이다.
프로스페리는 또한 비트코인이 중앙화된 기관의 개입 없이 어떻게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을 받을 수 있었는지 놀라움을 표했다. 그는 ETF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암호화폐 업계로 유입되는 유동성의 양이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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