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살라메: FTX 바하마 CEO에서 잠재적 수감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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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an Salame: From FTX Bahamas CEO to Potential Prison Inmate
  • 전 FTX 임원은 암호화폐 거래소 붕괴에 대한 역할로 최대 7년을 선고받을 수 있다.
  • 선고 메모는 무면허 자금 이체, 대규모 선거 자금 위반을 강조한다
  • 변호인단은 살라메가 당국과 초기에 협조했다는 점을 들어 선처를 주장하고 있다.

FTX 암호화폐 제국의 붕괴 이후, 미국 검찰은 라이언 살라메 전 행정관에게 5년에서 7년의 징역형을 구형하고 있다. 살라메 전 행정관은 거래소가 수십억 달러의 파산을 초래한 스캔들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그의 법률팀은 18개월 이하의 가벼운 형을 선고해 달라는 요청으로 반박했다.

화요일 맨해튼 연방법원에 제출된 선고 메모는 살라메의 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하면서 정당한 처벌을 위해서는 상당한 형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살라메의 범죄에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선거자금법 위반도 포함되어 있다. 검찰은 또한 그가 적절한 감독 없이 10억 달러가 넘는 돈을 취급한 무면허 송금업에 연루되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살라메는 28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 지난 3월 25년 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프리드 FTX 공동창업자가 이끄는 최고위급 경위의 첫 선고다. 하지만 뱅크먼-프리드의 법률팀은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하고 있다.

캐롤라인 엘리슨, 니사드 싱, 게리 왕 등 뱅크맨-프리드 내부 인사들도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살라메는 2019년 FTX의 자매 헤지펀드인 알라메다 리서치에 합류해 이후 바하마에 있는 FTX 자회사의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그의 범죄 행위에는 필요한 면허 없이 미국 은행 계좌를 통해 고객 입금을 용이하게 하고 뱅크먼-프리드의 정치적 기부금에 빨대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 것이 포함됐다.

살라메의 변호인은 관대한 선고를 위한 그들의 주장의 일부로서, FTX 내에서 잠재적인 사기에 대해 그들에게 처음으로 경고한 당국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그의 변호인들은 그의 행동이 더 많은 경험 많은 사람들을 오도한 뱅크먼-프리드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살라메 판결은 다른 전직 FTX 임원들의 운명을 좌우할 잠재적인 전조로 예의주시되고 있다. 또한 암호화폐 사업에 대한 규제와 이를 불법적인 목적으로 악용하는 자의 책임에 대해서도 보다 광범위한 의문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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