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기요사키, 글로벌 경제 위기 경고 및 비트코인 옹호 

• 로버트 기요사키는 유럽, 중국, 미국의 경제 혼란 속 글로벌 경제 붕괴를 예측했다.
• 비트코인, 금, 은을 금융 불안정 속 신뢰할 수 있는 자산으로 추천했다.
• 비트코인 가격이 내년까지 350,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최근 비트코인을 경제 불안정성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재조명했다. 기요사키는 최근 트윗에서 “글로벌 붕괴”가 진행 중이며 유럽, 중국, 미국의 경제 혼란과 함께 대공황이 임박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러한 불안정한 시기에 금, 은, 비트코인과 같은 하드 자산의 가치를 강조하며 이러한 시기가 다가올수록 개인에게 “돈에 대해 더 현명해져야 한다”고 말하며 사람들에게 금융 지식에 대해 가르치지 않는 기존 교육 시스템을 비판했다.

글로벌 혼란 속 비트코인 채택 증가 예측

기요사키는 경제 붕괴가 많은 사람들에게 부를 축적할 최고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주장하며, “나는 더 부자가 될 계획이다. 당신도 더 부자가 되고 더 똑똑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적인 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요사키는 경제 위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부자가 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주장하며 “저는 더 부자가 될 계획입니다. 여러분도 더 부자가 되고 더 똑똑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사람들이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에 대한 대안을 찾으면서 경제가 불확실한 시기에 비트코인과 같은 탄력적인 자산의 채택이 늘어날 것임을 시사한다.

또한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과 법정화폐 평가절하로부터 보호해주는 탈중앙화 자산인 ‘디지털 금’이라는 이야기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기요사키는 최근 비트코인이 내년까지 사상 최고가인 350,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미국이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준비 자산으로 삼겠다고 약속한 ‘비트코인 대통령’을 갖게 된 것을 이유로 들었다.

기요사키의 예측, 믿어도 될까?

기요사키의 발언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의 글로벌 경제 붕괴 예측은 종종 회의적인 시각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수십 년 동안 금융 붕괴를 예언해 왔으나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한 댓글 작성자는 “언젠가 그것이 사실이 되기를 바라며 6개월마다 같은 내용을 쓰는 것이 지겹지 않나요?”라고 물었다.

또한, 비트코인이 불확실성 속에서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그의 주장에 대해,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기 전에 추가적인 하락을 겪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