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미국 달러를 “가짜”라고 부르며 비트코인을 헤지 수단으로 지지한다.
- 그는 법정화폐를 “가짜”라고 묘사하고 비트코인으로 저축하면 부가 늘어난다고 믿는다.
-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비트코인이 7만3천 달러에 접근하며 모든 보유자에게 이익을 가져다준다고 밝혔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최근 비트코인을 유망한 투자로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오늘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로버트는 법정화폐를 “가짜”로 묘사하며 비트코인이 불확실한 시기에 재산을 보호하는 수단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법정화폐로 저축할 때는 가난해지고 비트코인으로 저축할 때는 부유해진다고 언급하며, “그렇기에 나는 비트코인을 사랑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로버트는 화요일 비트코인이 7만3천 달러에 접근하면서 모든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수익을 얻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의견을 표현했다.
로버트 기요사키, 미국 부채 및 경제 안정성에 대한 우려
몇 달 전 로버는 미국의 국가 부채가 90일마다 1조 달러씩 증가하고 있다며 우려를 제기했다. 그는 이 같은 추세가 경제의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 금, 은과 같은 자산을 금융 불안정에 대한 보호책으로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오래전부터 법정화폐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표현하며 이를 “대형 폰지 사기”에 비유했다. 그는 법정화폐가 잘못 관리된 금융 및 정치 체제에 대한 믿음에만 의존한다고 주장하며, 막대한 부채 부담으로 인해 법정화폐가 취약해져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달러의 구매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본다.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보는 로버트 기요사키
로버트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을 지지하며 그 고정된 공급량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역할을 하는 주요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의 비트코인에 대한 초점은 기존 금융 시스템이 저축가를 가치 하락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다는 그의 관점과 일치한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의 탈중앙화 특성을 정부 통제를 받지 않는 자산으로 보고 있다.
3월 26일에 올린 글에서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의 회복력에 대한 신념이 메트칼프의 법칙에서도 비롯된다고 설명했다. 이 법칙은 네트워크의 가치는 참여자가 늘어날수록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로버트는 비트코인의 성장하는 네트워크를 미국 달러의 안정성에 비유하며 달러가 광범위한 수용을 기반으로 한다고 비유했다.
그러나 그는 일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폰지 사기”라고 여길 수도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법정화폐보다 더 위험하지는 않다고 믿는다.
한편 로버트 기요사키는 4월 2일 올린 글에서 경제학자 해리 덴트가 예측한 주요 경제 침체를 언급하며, 비트코인이 한때 200달러로 떨어질 수 있다고 암시했다. 만약 비트코인이 그렇게 낮은 가격으로 하락한다면, 그는 이를 매수 기회로 보고 보유량을 늘리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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