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기업들이 자산의 1.5%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할 것이다.
- 기업들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투자 모델을 채택할 수 있다.
- 2025년 7월까지 미국 경제가 침체에 들어갈 확률은 52.29%이다.
미국에 본사를 둔 비트코인 기술 및 금융 서비스 기업 리버(River)는 향후 18개월 내에 미국 기업의 10%가 자산의 1.5%, 즉 약 103억 5천만 달러를 비트코인에 배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예측은 2025년 7월까지 미국 경제의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리버의 분석가들은 전통적인 기업 재무 전략, 즉 현금과 단기 자산에 의존하는 전략은 종종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해 자산 가치가 감소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애플이 150억 달러의 재무 자산에서 손실을 입은 사례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자산 가치 감소의 예로 들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비트코인 모델
보고서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기업 재무 전략을 강조하며, 이 전략은 자산의 상당 부분을 비트코인으로 전환하는 것을 포함한다. 6월에는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회사가 8억 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을 완료하고, 그 자금을 추가로 11,931 BTC를 구매하는 데 사용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전략은 회사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의 투자 잠재력을 여러 차례 강조하며, 이를 “경제적 불사의 자산”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공급 한정성과 상대방 위험의 부재가 투자를 보호하고 자산을 보존하는 데 이상적인 선택이라고 믿고 있다.
커져가는 미국 경제 침체 우려
현재 전망에 따르면, 2025년 7월까지 미국 경제가 또 다른 침체에 빠질 확률은 52.29%로 예상된다. 이 수치는 이전 달의 추정치보다 약간 높지만, 2025년 1월의 61.47% 보다는 낮다.
8월 초 미국에서는 예상보다 부진한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고조되었다. 이 보고서는 일자리 성장 둔화와 실업률 상승에 따라 시장에서 급격한 매도세를 촉발시켰다. 그러나 이후 발표된 보고서는 더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주었고, 주식 시장은 반등세를 보였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한 위협을 막고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채택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연준이 다음 FOMC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고 다가오는 경기 침체에 맞서 싸우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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