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은 금요일에 RLUSD Treasury에서 60만 개의 RLUSD 토큰을 발행했다.
- 회사는 XRP를 압도하지 않도록 RLUSD의 희소성을 조절하고 있다.
- 분석가 Arthur는 1월 20일이 공급을 확장하기 좋은 날이 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리플(Ripple)의 RLUSD는 지난해 출시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으로, 출시 직후 공급 상한선에 도달하며 공급이 제한된 상태를 유지해왔다. 리플은 발행 전략을 세우고 희소성을 조절하며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려는 접근을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 리플의 RLUSD Treasury에서 60만 개가 넘는 RLUSD 토큰이 발행되어 몇 달 만에 처음으로 공급량이 크게 증가했다. XRP 트레이더인 아서(Arthur)는 X(이전 트위터)에서 RLUSD의 가치를 유지하는 데 있어 희소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급이 급증하면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어 가격 하락과 시장 신뢰도 불안정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아서는 언급했다.
현재 RLUSD의 총 공급량은 5310만 개의 토큰으로, 리플은 추가 공급 확대에 앞서 유기적인 수요를 우선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 토큰을 과도하게 유입시키는 것은 스테이블코인의 1달러 목표가치를 훼손시킬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희소성을 전략적 장점으로 활용
리플의 희소성 접근법은 단기적인 시장 트렌드를 쫓기보다는 장기적인 안정성과 채택을 향한 의지를 시사한다. 아서는 이러한 희소성 중심 전략이 책임감 있게 RLUSD를 관리하는 리플의 명성을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리플의 신중한 접근은 규제 고려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회사는 RLUSD 토큰을 상당량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시장 조작이나 규제 문제에 대한 잠재적인 조사를 피하기 위해 선택적으로 이를 발행하고 있을 것이다.
또한, RLUSD를 시장에 과도하게 유입시키는 것은 최근 오랜 침체기를 거친 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리플의 대표적인 암호화폐인 XRP를 압도할 위험이 있다. 아서는 리플이 RLUSD의 공급을 확장하기 전에 기관 채택의 증가나 시장 수요의 급증을 기다리고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서는 1월 20일이 RLUSD 공급 확대에 중요한 날짜가 될 수 있으며, 이는 더 넓은 기관 발전이나 규제 명확성과 맞물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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