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의 CTO인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는 토큰화가 자산 이전 및 소유권 문제에서 효율성을 향상시킨다고 주장한다.
- 그는 이러한 단순화가 자산에 대한 차입과 같은 금융활동에까지 확대된다고 생각한다.
- 슈워츠는 XRPL이 2025년까지 토큰화를 위한 선호 플랫폼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리플의 ‘1분 암호화폐’ 시리즈의 최근 에피소드에서 이 회사의 CTO인 데이비드 슈워츠는 블록체인 기술로 전통 자산을 토큰화하는 혁신적인 잠재력을 풀었다.
슈워츠는 개념에 대한 진정한 파악은 개념을 간결하게 설명하는 능력에서 분명히 나타난다는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격언을 언급하며 시작했다. 그리고는 블록체인 토큰화의 복잡성을 한입 크기의 설명으로 압축하는 임무에 착수했다.
슈워츠는 토큰화를 통해 자산 이전 및 소유권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프로세스를 효율화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현행 시스템이 소유권 확인, 수많은 서류 관리, 매매 기록 등의 어려움으로 가득 차 있음을 언급하며 집을 구입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예로 들었다. 더욱이 결제 전달 및 소유권 증명에는 사기 위험이 내재되어 있다.
반면 리플 임원은 토큰화를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분산된 원장을 활용해 자산 소유를 추적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이러한 단순화가 자산에 대한 차입과 같은 금융 활동에도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본질적으로 토큰화를 통해 대출 기관은 대출자가 진정으로 자산을 소유하고 있는지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동시에 여러 대출의 담보로 사용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슈워츠는 에이펙스 2023 개발자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후 지난해 인터뷰에서 실제 자산의 토큰화를 위해 XRP 원장(XRPL)을 사용하는 것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플랫폼의 낮은 거래 비용과 탈중앙화 거래소와의 원활한 통합을 핵심 이점으로 강조했다.
이에 따라 리플 CTO는 향후 1년 6개월, 2025년까지 XRPL이 토큰화된 자산을 발행하는 데 선호되는 플랫폼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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