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덤트리 펀드(WisdomTree Funds)는 2024년 11월 25일 델라웨어주에서 XRP ETF를 신청했다.
- 존 디튼(John Deaton) 변호사는 XRP를 가장 회복력 있는 자산으로 평가했다.
- 비트와이즈(Bitwise)가 XRP ETF를 처음 신청했으며, 이어 카나리 캐피탈(Canary Capital)과 21셰어즈(21Shares)가 뒤를 이었다.
리플의 변호사 존 디튼(John Deaton)은 리플(Ripple)의 XRP를 가장 회복력 있는 디지털 자산으로 지칭하며, 뉴욕 기반 주요 자산 운용사인 위즈덤트리 펀드(WisdomTree Funds)가 2024년 11월 25일 델라웨어 주에서 XRP ETF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위즈덤트리의 신청은 XRP ETF 출시를 향한 첫 단계로, SEC에 대한 S-1 신청 등 추가 단계가 여전히 보류 중이다. 폭스 비즈니스 기자 엘레너 테렛(Eleanor Terrett)은 자산 운용사에 확인한 후 신청 사실을 전했다.
이번 신청으로 위즈덤트리는 비트와이즈(Bitwise), 카나리 캐피탈(Canary Capital), 21셰어즈(21Shares)에 이어 XRP ETF를 신청한 네 번째 회사가 되었다. 이는 리플의 XRP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리플 대표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XRP ETF에 대한 수요를 “피할 수 없는 흐름”으로 평가했다.
비트와이즈는 최초 신청으로 ETF 경쟁을 주도했으며,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XRP 트러스트를 출시한 후 이를 ETF로 전환할 계획을 발표했다.
규제 도전 속에서도 낙관론 증가
SEC의 XRP ETF 결정은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2025년 1월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SEC 의장의 사임 예정 및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 대통령의 친암호화폐 정책과 같은 최근 상황으로 인해 희망이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가 이미 승인된 상황에서 XRP ETF 승인 가능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최근 몇 일간 XRP는 시장 변동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위즈덤트리 펀드의 ETF 신청 이후 XRP는 24시간 동안 3.68%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XRP는 지난주와 지난달 각각 29%와 182%라는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좋든 싫든,’ 디튼 변호사는 XRP의 회복력을 강조하며 의견이 갈리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XRP의 견고함을 강조했다. 지지자들은 XRP의 유용성을 칭송하는 반면, 비판자들은 XRP를 ‘중앙화된 펌프 앤 덤프’로 치부하며 브래드 갈링하우스에게만 이익이 돌아간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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