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가격 예측: 애널리스트들, 상승 신호 속 2달러 이상 급등 전망

•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들은 리플 가격이 곧 2.5달러에서 3.5달러 사이로 치솟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리플의 토큰화된 미국 재무부 지폐에 대한 천만 달러 투자는 제도적인 가치를 더하고 있다.
• XRP 렛저의 CBDC에서의 잠재적 사용과 법적 승소는 리플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리플의 네이티브 코인 XRP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전에는 이를 무시했던 유명 인사들이 이제는 암호화폐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The Wolf of All Streets”로 알려진 스콧 멜커는 최근 XRP에 대한 침묵을 깨고 XRP 가격이 거의 2달러까지 폭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수요일, 멜커는 XRP의 주간 차트에서 흥미로운 내용을 게시하며 하강 저항선 돌파 가능성을 언급하고 0.75달러, 0.93달러, 1.34달러, 1.96달러의 가능한 가격 목표를 제시했다.

Source: TradingView

XRP의 잠재력을 지지하는 또 다른 애널리스트인 미키불크립토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강조하며 투자자들에게 XRP를 고려할 것을 권유했다. 그는 XRP가 지난 6.5년 동안 형성된 강세 페넌트 패턴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XRP 가격이 2.5달러에서 3.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25달러 이상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차트는 미치도록 상승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언급했다.

몇 가지 요인이 리플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 가지 중요한 발전은 리플과 토큰화 플랫폼 오픈이덴의 파트너십이다. 리플은 오픈에덴의 토큰화된 미국 재무부 지폐(T-bill)에 천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이 T-bill은 XRP 렛저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에 통합함으로써 XRP의 유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는 잠재적으로 기관 투자자들에게 더 큰 매력을 줄 수 있다.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에서 XRP 렛저의 잠재적 사용 가능성 또한 낙관적인 전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각국 정부와 금융기관이 XRP의 기술을 CBDC에 사용하는 방안을 모색함에 따라 거래량과 채택이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리플과 SEC 간의 소송이 거의 해결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리플은 지난 한 해 동안 여러 차례 법적 승리를 거두었다. 유리한 판결이나 합의는 XRP 현물 ETF 승인에 중요한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다. 해당 승인은 투자자의 신뢰를 높이고 XRP의 가격을 크게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다.

보도 시점에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2.21% 급등한 0.512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것이 XRP의 중요한 상승 추세의 시작에 불과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