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을 포함한 거대 기술 기업들이 증가하는 온라인 사기에 맞서 싸우기 위해 힘을 합쳤다.
- 연합은 돼지 도살과 같이 빠르게 진화하는 암호 화폐 사기에 맞서 싸우려고 한다.
-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이러한 금융 사기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글로벌 결제 플랫폼 리플이 코인베이스, 메타, 크라켄, 제미니와 같은 거대 기술 기업들과 힘을 합쳐 온라인 사기의 증가에 맞서 싸우고 있다. 리플의 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사기꾼들의 활동을 방해하기 위한 기술 기업들의 협력에 박수를 보냈다.
5월 21일, 이 선도적인 기술 기업들은 온라인 사기 및 금융 절도에 맞서 싸우기 위한 연합인 “Tech Against Scams”를 출범시켰다. 리플의 엔지니어링 부사장 데브라즈 바라단은 이러한 악의적인 금융 사기에 대해 소비자를 교육하여 이러한 위협에 더욱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기가 점점 더 설득력 있고 복잡해짐에 따라 악의적인 행위자들은 무고한 피해자를 표적으로 삼아 사기를 치기 위해 모든 기회를 노리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범죄자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개인들에게 교육하고 맞서 싸워야 한다. 사기꾼이 설 자리는 없으며, 우리는 이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계 전반에서 힘을 합쳐야 한다.”
리플은 테크 어게인스트 스캠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사실을 알리기 위해 X를 통해 발표했다. 리플은 X 페이지에 “우리는 함께 소비자를 보호하고 사기꾼들을 방해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썼다.
갈링하우스는 이러한 발전을 환영하며 ‘돼지 도살’과 같은 사기 및 악용 사례의 증가에 대해 전략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적절한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덧붙였다.
“기술 업계에 종사하는 우리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한 가지는 사기꾼들을 완전히 해체해야 할 때라는 점이다. 리플이 다른 업계 거물들과 함께 이 연합에 합류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한편, 블록체인 플랫폼 코인베이스는 업계 선두주자들과의 협력을 발표하며 고객들에게 암호화폐 위협을 피하기 위해 모범 사례를 따라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코인베이스는 “이번 파트너십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사기 및 금융 사기를 방지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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