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RP 아미는 SEC의 8월 1일 회의와 토레스 판사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 그들은 빠르면 이번 주에 SEC와 리플 사건의 대한 최종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법적 불확실성과 시장 낙관론으로 인해 XRP 가격은 8% 상승했다.
지난주 리플(Ripple)과의 잠재적 합의가 포함될 것이라는 소문으로 관심을 모았던 SEC 비공개 회의가 결국 사건에 대한 중요한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못하면서 기대감이 감소했다. 그러나 XRP 아미(Army)는 이제 8월 1일에 예정된 또 다른 SEC 비공개 회의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이전 회의가 마찬가지로 8월 1일 회의의 의제에는 가처분 소송 및 제도 및 합의, 진행 중인 소송에서의 행정 절차와 같은 다양한 주제가 포함된다.
한편, X(구 트위터)에서는 애널리사 토레스 판사가 이르면 이번 주에 SEC와 리플 간의 장기화 되는 법적 분쟁에 대한 최종 판결을 내릴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가능성은 낮지만 리플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확인한 바와 같이 이 사건의 최종 법원 판결이 임박했다.
특히, 리플의 운명은 기관 투자자에게 미등록 리플을 불법으로 판매한 행위에 대한 벌금을 결정해야 하는 토레스 판사의 손에 달려있다. 미 증권거래외원회(SEC)의 요청에 따라 벌금은 20억 달러에 달할 수 있으며, 가처분 명령도 내려질 수 있다.
기관 투자자에 대한 XRP 판매 금지 명령은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리플의 미국 확장 계획에 차질을 빋을 수 있다. 게다라 토레스 판사가 SEC의 요청을 받아들인다면, XRP는 상당한 매도 압박에 직면할 수 있다.
리플과 SEC 소송을 둘러싼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XRP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한 주 동안 8% 상승했으며, 현재 약 0.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작년 7월, 이 소송에서 유리한 판결이 내려지면서 당시 약세장이었던 XRP가 약 0.47달러에서 0.93달러로 상승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현재보다 낙관적인 상황에서는 호재와 함께 XRP가격이 1달러 장벽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측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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