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 CEO는 SEC가 XRP 판결을 무시한 점에 대해 비판했다.
- SEC는 오랜 리플 소송에서 판사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의 최종 판결에 항소했다.
-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이를 SEC의 또 다른 부끄럽고 경고적인 행위로 간주했다.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다시 한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방침에 반대 목소리를 냈다. XRP 소송에서 SEC의 최근 항소에 반응하며, 갈링하우스는 SEC가 법원 판결을 무시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SEC가 법적 권한을 남용하고 아날리사 토레스 (Analisa Torres)판사의 XRP 관련 결정을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갈링하우스의 비판은 XRP의 법적 지위와 관련된 비트노미얼(Bitnomial)의 소송에 이어 나왔다. SEC는 XRP를 증권으로 분류하면서 비트노미얼의 XRP 선물 계약에 걸림돌을 만들었다.
비트노미얼이 XRP 선물 계약을 신청한 후, SEC는 해당 거래소에 XRP 선물이 증권 선물로 취급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비트노미얼은 XRP가 증권이 아니며, 제안한 XRP 선물 계약이 증권 선물에 적용되는 엄격한 규제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법적 분쟁 재점화
이 모든 것은 2020년에 SEC가 리플과 경영진이 미등록 증권을 판매했다고 고소하면서 시작되었다. 오랜 싸움 끝에 리플은 아날리사 토레스 판사가 XRP가 증권이 아니라고 판결하면서 중요한 승리를 거두었다. 이 승리는 토레스 판사가 SEC의 20억 달러 벌금 요구를 1억 2500만 달러로 줄이면서 더욱 강화되었다. 그러나 SEC는 이 판결에 항소하기로 결정했으며, 리플의 최고 법률 책임자인 스튜어트 알더로티(Stuart Alderoty)는 이를 “실망스럽지만 놀랍지 않다”고 평가했다.
SEC의 조치에 대한 최신 반응에서 갈링하우스는 “SEC는 이제 자신들이 법 위에 있을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XRP가 증권이 아니라는 법원의 판결을 무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규제 당국의 또 다른 문제라고 보고 있으며, 리플 팀은 SEC의 전략을 계속 주시하고 책임을 묻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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