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은 운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XRP 판매를 지속할 예정이다.
-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는 XRP가 증권이 아니라는 사실에 동의했다.
- 리플은 단기간에 현금화할 수 없는 방대한 양의 XRP를 보유하고 있다.
리플의 CTO인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는 X(구 트위터) 게시글을 통해 회사가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XRP를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리플이 자사의 이익을 위해 행동할 것이며, 대중이 리플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움직이길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것이 리플이나 주주들의 이익에 해가 되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이 논의는 피에르 로차드(Pierre Rochard)가 XRP가 증권이 아니라고 발언한 이후 시작되었다.
리플, 회사 이익과 장기적 지속 가능성을 우선시
기업 관점에서 보면 슈워츠의 발언은 타당하다. 리플은 주주가 있는 상장 기업이기 때문에 개별 사용자들의 요구보다는 자사의 이익과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우선시할 가능성이 크다.
즉, 일부 사용자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변화를 요구하더라도, 리플은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 회사의 핵심 사업이나 재정적 안정성을 희생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상장 기업으로서 리플은 법적·윤리적 책임을 지고 주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이는 일부 사용자나 커뮤니티 구성원의 기대와 항상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
리플의 지속 가능성
슈워츠는 리플이 암호화폐 업계에서 약 14년 동안 활동해 왔다고 언급하며, 리플이 단기적인 프로젝트가 아님을 강조했다. 이러한 오랜 역사는 리플 팀과 기술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신뢰를 형성하며, XRP 생태계의 전반적인 안정성을 높인다.
그는 또한 리플이 단기간에 현금화할 수 없는 방대한 양의 XRP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즉, 리플이 보유한 XRP는 빠르게 매도할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다.
리플이 XRP를 급하게 매각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은 시장에 갑작스러운 매도 압력을 줄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리플의 행동이 XRP 가격 변동성을 크게 증가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슈워츠의 발언은 리플이 XRP 및 리플넷(RippleNet)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있지만, 회사의 수익성을 해치거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변화를 강요받을 수 없다는 점을 커뮤니티가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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