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은 12월 17일 화요일 RLUSD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했다.
- 리플 페이먼트(Ripple Payments)는 내년 초 RLUSD를 글로벌벌 결제에 도입할 예정이다.
- RLUSD의 NYDFS 승인 이후 XRP는 지난주 15% 이상 상승했다.
미국 핀테크 기업 리플(Ripple) 은 RLUSD 스테이블코인을 화요일 출시했다. 이 소식으로 XRP 토큰은 지난 일주일 동안 15% 이상 상승했으며, 24시간 동안에만 2.60% 상승하여 2.50달러에 근접했다. 달러에 연동된 RLUSD 스테이블코인의 출시는 XRP 가격을 곧 3달러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포춘(Fortune)에 따르면, 리플은 RLUSD를 통해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으려 한다. RLUSD는 지난주 뉴욕금융서비스국(NYDFS)으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으며, 초기에는 업홀드(Uphold), 비트소(Bitso), 문페이(MoonPay), 아책스(Archax), 코인MENA(CoinMENA) 거래소에서 상장될 예정이다. 향후 더 많은 플랫폼에서도 지원될 것이다.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부문 수석 부사장인 잭 맥도날드(Jack McDonald)는 스테이블코인을 “하이브리드 형태”라고 표현하며 이는 미국 달러와 유사한 특징을 가지지만, 암호화폐만큼 변동성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리플은 RLUSD를 전통 금융 시스템과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편, 리플의 자회사인 리플 페이먼트(Ripple Payments)는 내년 초부터 RLUSD를 글로벌 결제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RLUSD 사용량을 증가시키고 XRP 가격 상승에도 기여할 가능성이 크다.
XRP 가격 분석
기사 작성 시점에서 XRP는 2.47달러에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은 1412억 달러로 평가되어 암호화폐 순위 3위를 유지하고 있다. XRP의 상대강도지수(Relative Strength Index, RSI)는 65.34를 기록하며, 이는 현재 시장이 강세장에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XRP의 가격은 2.50달러를 목표로 점진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MACD 지표는 약세 다이버전스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빨간색 신호선이 파란색 MACD 라인 위로 이동하면서 최근 매도세가 XRP 보유자에게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두 라인이 점차 가까워지고 있어, 향후 몇일 내로 강세 다이버전스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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