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 소송은 목요일 비공개 회의 안건에 포함되면서 중요한 전환점에 다다르고 있다.
- 유리한 합의가 이루어지면 XRP 현물 ETF의 출시의 길이 열릴 수 있다.
- 이후 XRP는 다시 1달 문턱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비공개 회의 일정이 변경되면서 리플랩스 (Ripple Labs)와 규제 당국 간의 진행 중인 법적 분쟁에 대한 잠재적 합의에 대한 추측이 다시 불붙었다. 이제 7월 25일로 예정된 이 회의는 암호화폐 시장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건의 해결 조짐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XRP 투자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낙관론을 불러일으켰다.
SEC는 당초 7월 18일에 이 비공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막판에 취소했다. 규제 당국은 신속하게 새로운 회의 날짜를 정했고, 목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 업데이트 이후, 회의 안건에 SEC의 미결 소송 해결 논의가 포함되면서 XRP의 가격은 큰 상승을 보였다. 시장 참여자들은 합의 조건이 XRP의 단기 가격 동향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EC는 3월에 20억 달러의 벌금과 기관 투자자에 대한 XRP 판매 금지를 요구하는 구제 관련 개시 서류를 제출했다. 반면, 리플은 4월에 제출한 반대 의견서에서 미국 법률을 준수했다고 주장하며 1천만 달러의 벌금을 제안했다.
유리한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리플에 큰 호재가 될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수요를 촉진하고 오랫동안 지키지 못한 1달러 선으로의 복귀가 예상된다. 작년에 XRP가 증권형 토큰이 아니라는 판결 이후, XRP는 24시간 내에 100% 이상 급등하며 0.93달러의 고점에 도달했으나, 이후 저항에 부딪혔다.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합의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 (Brad Garlinghouse)는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전망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갈링하우스는 소송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소송이 종료된 후 XRP에 대한 기대 중 하나는 미국에서의 XRP 현물 ETF 시장 출시다. 업계 전문가들, 특히 리플 CEO는 자산이 규제 명확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XRP ETF가 “불가피하다”고 여러 차례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어제XRP는 장중 최저치인 0.5867달러에서 6.13% 급등하여 0.6227달러에 거래되었지만, 현재는 상승폭을 잃었다.
면책 조항: 이 가격 분석에서 공유된 모든 정보뿐만 아니라 견해와 의견은 선의로 게시됩니다. 독자는 스스로 조사하고 실사를 수행해야 합니다. 독자가 취한 모든 조치는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이며 코인에디션 및 계열사는 직간접적인 피해나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