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다음 강세장에서 XRP가 22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패트릭 라일리(Patrick Riley) 는 다음 강세장에서 리플(XRP)이 사상 최고치인 22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 라일리는 또한 장기적으로는 생태계 성장에 힘입어 XRP가 비트코인을 능가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 현재 XRP는 0.616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사상 최고가인 2.4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리퍼 어센션 인덱스 아크 인스티튜트 (Reaper Ascencion Index Ark Institute)의 설립자인 패트릭 L. 라일리 (Patrick L. Riley) 는 최근 유명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잭 렉터 (Zach Rector)와의 인터뷰에서 다가올 강세장에서 XRP가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실제로 라일리는 다음 강세장에서 리플이 22달러 이상의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라일리에 따르면, 토큰의 강세 잠재력은 XRP 렛저의 개발과 XRP을 채택하는 사람들이 증감함에 따라 촉진될 것이다.

또한 라일리는 XRP에 EVM 사이드 체인이 추가되면 토큰의 상승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서 ERC20 토큰을 사용하는 많은 프로젝트가 빠른 완결성과 저렴한 비용의 이점을 누리기 위해 XRP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낙관적인 입장을 되풀이하면서 다음 약세장에서도 XRP가 10달러 이상의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코인마켓캡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XRP는 개당 0.61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라일리는 장기적으로는 XRP가 비트코인을 제치고 최고의 암호화폐 토큰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라일리는 현재 이더리움이 XRP로 자본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이 최고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유틸리티 부족으로 인해 XRP가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XRP는 2018년에 기록한 사상 최고가인 2.4달러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후, 토큰의 시가총액과 가격이 모두 급락했다.

내년에 소송이 종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라일리는 XRP의 법적 명확성이 확보되면 토큰에 대한 활동이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XRP의 시가총액은 330억 달러로, 시가총액 기준 세계 5위의 암호화폐이다.  연간 차트에서 이 토큰은 73% 이상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