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크 체르빈스키는 특정 지역의 사용자를 차단하는 방법인 지오펜싱에 대한 완벽한 가이드를 제공했다.
- 이 변호사는 많은 암호화폐 회사들이 규제 불확실성에 대한 과감한 조치로 지오펜싱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여러 차단 방법에는 IP 차단, 확인서 발급, VPN 모니터링이 포함된다.
베리언트 펀드(Variant Fund)의 최고 법률 책임자인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는 많은 암호화폐 창업자들이 미국 규제 당국의 강화된 조사를 준수하기 위해 지오펜싱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오펜싱은 특정 지역의 사용자가 가상 울타리를 사용하여 암호화폐 제품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한다. 9월 30일 X(구 트위터) 포스트에서 체르빈스키는 지오펜싱을 미국의 규제 불확실성에 대한 과감한 해결책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오펜싱은 특정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제품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가상의 ‘울타리’를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체르빈스키는 지오펜싱에 대한 완전한 가이드를 제공하면서 자신의 요점을 더욱 확장했다. 그는 지오펜싱이 규제 준수를 보장할 수 있는 과감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오펜싱이 다른 모든 방법이 실패했을 때를 대비한 대안이라고 말하며 지오펜싱이 기업의 규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체르빈스키는 암호화폐 회사가 신원인증(KYC)과 같은 강력한 규제 조치에 직면할 경우 지오펜싱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회사는 복잡한 규제 작업을 구현하는 대신 미국과 같이 엄격한 규제가 있는 국가의 사용자를 차단할 수 있다.
체르빈스키의 가이드는 효과적인 지오펜싱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차단할 사용자를 식별하기 위해 IP 주소와 GPS 데이터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IP 차단, 증명, VPN 모니터링 등 다양한 차단 방법을 추천했다.
또한 해외 인프라를 사용하고 미국 기반 하드웨어와 인력의 사용을 최소화할 것을 조언했다. 그는 기업들이 미국 이외의 서버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체르빈스키는 지오펜싱의 장점에 주목하면서도 이 전략이 “극단적이고 비용이 많이 드는 조치”라는 점을 인정했다.
9월 18일 블로그 게시물에서 규정 준수 솔루션 제공업체인 GeoComply는 암호화폐 시장 확장에 있어 맞춤형 지오펜싱의 이점을 강조했다. 이 플랫폼은 지오펜싱을 통해 암호화폐 기업이 규제를 준수하면서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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