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낸스는 올해 대규모 암호화폐 판매에 관여했다.
- 바이낸스의 판매 방식은 미국 법무부 벌금을 비밀리에 지불했음을 시사한다.
- 분석가들은 바이낸스의 매도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에 기여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바이낸스스 암호화폐 거래소는 올해 대규모 암호화폐 판매를 진행했다. 바이낸스의 행동과 판매 방식은 이 거래소가 미국 법무부에 43억 달러의 벌금을 비밀리에 지불했음을 시사한다. 미국 법무부는 바이낸스가 미국의 절차를 준수하지 않고 법을 위반했다고 벌금을 부과했다.
분석가, 바이낸스의 암호화폐 처분 금액이 미국 법무부 벌금 금액과 일치한다고 경고
암호화폐 시장의 한 분석가는 바이낸스의 비밀 거래를 발견하고 미국 법무부가 바이낸스에게 “몰수된 자산”으로 벌금을 2025년 3월까지 납부하라는 기한을 주었다고 보고했다.
이 분석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2월 1일까지 바이낸스의 암호화폐 판매를 분석했고, 그 결과 바이낸스가 3억 7천만 달러 상당의 BTC, 34억 달러 상당의 SOL, 2억 3천만 달러 상당의 XRP를 판매한 것을 확인했다. 바이낸스가 판매한 자산의 총 가치는 40억 달러에서 43억 달러 사이였다.
바이낸스의 2023년 미국 법무부 합의: 자금 세탁 방지법 및 제재 위반
2023년 미국 법무부 조사관들은 바이낸스가 자금 세탁 방지(KYC) 법을 무시했다고 밝혔다.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이 암호화폐 거래소는 이러한 거래 범주에 해당하는 거래를 수행하기 전에 송금업체로 등록하지 않았다. 따라서 바이낸스는 미국의 제재를 의도적으로 위반한 것이다.
미국 법무부는 바이낸스가 범죄자들이 불법 거래를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그 결과, 랜섬웨어 변종, 다크웹 거래, 다양한 인터넷 관련 사기에서 발생한 수억 달러의 불법 자금이 바이낸스를 통해 이동했으며, 이는 법 집행 기관의 감시를 피하려는 시도였다.
분석가: 바이낸스의 판매가 최근 암호화폐 시장 하락을 주도
한편,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바이낸스의 최근 매각이 1월 랠리 이후 암호화폐 시장 하락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보고 있다.
이 분석가는 바이낸스가 최신 암호화폐 랠리의 최고점에서 토큰을 판매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암호화폐 가격 하락과 그 비율에 일치한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는 나열된 세 가지 토큰 중에서 약 40%의 가치 하락을 겪으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벌금이 지불되었으므로 분석가들은 영향을 받은 암호화폐들의 운명이 반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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