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낸스가 상장된 프로젝트에 정기적인 정보 업데이트 의무화 한다.
- 바이낸스는 내부 조사 120건 이상 수행했으며 직원 해고 및 자금 회수를 진행 중이다.
- 바이낸스는 미국 법 집행기관과 협력 확대하여 법적 준수 강화 할 예정이다.
바이낸스는 오랫동안 토큰 상장과 그로 인한 가격 변동성 문제로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대응하여, 바이낸스 공동 창립자 허이(He Yi)는 최근 상장 후 가격 급등 문제를 인정하며, 거래소가 상장 정책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X(구 트위터) 세션에서 허이는 바이낸스가 시장 상황을 반영해 상장 규정을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앞으로 거래소는 상장된 프로젝트가 정기적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하도록 요구할 예정이다. 만약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경고 조치나 추가적인 대응이 있을 수 있다.
바이낸스의 토큰 에어드롭 역할
허이는 바이낸스가 상장된 토큰과 시장 간의 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여러 단계의 장벽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바이낸스의 토큰 에어드롭 참여가 시장에 중요한 참조 지점이 되고 있으며, 이는 토큰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점은 암호화폐 트레이더들과 분석가들 사이에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같은 세션에서 허이는 바이낸스의 내부 준수 노력을 강조하며, 거래소가 법적 및 윤리적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년 동안 바이낸스는 120건 이상의 내부 조사를 수행했으며, 회사 정책을 위반한 직원 60명 이상을 해고했다. 또한, 3천만 달러 이상의 부당 이익을 회수했다고 공개했다.
추가적으로, 바이낸스는 미국 법 집행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허이에 따르면, 현재 바이낸스에는 최소 2명의 미국 법 집행 관계자가 상주하며, 규제 준수를 감독하고 당국과의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YZi 랩스스와 바이낸스의 미래
바이낸스는 이번 기회를 통해 YZi Labs(구 바이낸스 랩스) 와의 관계도 명확히 했다.
허이는 YZi Labs의 리더십이 변경되었으며, 현재 엘라 장(Ella Zhang)이 팀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 바이낸스 CEO 장펑 자오(Changpeng Zhao, CZ)가 직접 운영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부 문제 해결과 더불어, 허이는 바이낸스가 공공 감시를 중요하게 여기며 비판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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