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낸스는 시드 태그가 있고 시가총액이 작은 고위험 밈 코인 ACT와 PNUT를 상장한다.
- 바이낸스는 트레이더가 ACT와 PNUT와 같은 시드 태그 토큰을 거래하기 위해 정기적인 위험성 퀴즈를 완료하도록 요구한다.
- 바이낸스는 코인베이스도 고액의 수수료를 부과한다는 주장에 대해 상장 수수료가 높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바이낸스는 2024년 11월 11일 10:00(한국 시간 기준)부터 두 개의 새로운 밈 코인, 액트 I, 인공지능 예언(ACT)과 피넛 더 스쿼럴(PNUT) 을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시가총액 1억 달러 이상의 토큰을 상장하는 바이낸스가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것이다.
이번 결정은 바이낸스가 고위험, 혁신 프로젝트를 나타내는 바이낸스의 시드 태그를 달고 있는 ACT와 PNUT를 더 위험한 자산으로 확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를 위해 바이낸스는 트레이더가 90일마다 위험 인식 퀴즈를 통과해야 한다.
토큰은 솔라나 블록체인에 구축된 밈 코인으로, 출시와 동시에 ACT/USDT 및 PNUT/USDT 거래 페어를 사용할 수 있다. 바이낸스 사용자는 해당 토큰을 즉시 입금할 수 있으며, 출금은 2024년 11월 12일 10:00 UTC에 시작된다.
바이낸스는 출금 시간은 변경될 수 있으며 플랫폼의 출금 페이지에서 추적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레이딩 봇과 현물 카피 거래 지원은 상장 후 24시간 이내에 활성화될 예정이다.
바이낸스 상장 수수료 및 정책에 대한 우려
ACT와 PNUT의 상장에도 불구하고 바이낸스의 상장 수수료와 요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최근 문락 캐피털의 CEO는 바이낸스가 상장 조건으로 프로젝트 총 토큰 공급량의 최대 15%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앙화된 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해 프로젝트가 5천만 달러에서 1억 달러 사이의 비용이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공동 창립자 이허는 바이낸스의 상장 절차는 투명성과 철저한 심사를 우선시한다며 이러한 주장을 부인했다.
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도 코인베이스의 에셋 허브를 통해 무료 자산 상장을 제안하며 이 허를 지지했고, 소닉랩스의 공동 설립자 안드레 크론제 역시 공개적으로 이 허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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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제는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코인베이스가 3,000만 달러에서 3억 달러의 수수료를 요구한 것과 달리 바이낸스는 프로젝트 상장에 0달러를 부과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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