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낸스는 브라질에서 175만 달러의 벌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 암호화폐 거래소는 브라질의 규제 조건을 준수할 것을 약속헸다.
- 바이낸스가 인도에서 225만 달러의 벌금을 납부하고 영업을 재개한다.
바이낸스가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CVM)가 부과한 960만 헤알(175만 달러 상당)의 벌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4년간 브라질에서 겪었던 규제 문제가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CVM은 2020년 바이낸스가 파생상품을 적절하게 등록하지 않고 제공했다는 혐의로 고발했다.
특히, 바이낸스가 브라질에서 175만 달러의 벌금을 납부하기로 합의한 것은 암호화폐 거래소가 브라질의 법률을 준수하겠다는 서약과 함께 이루어졌다. 따라서 바이낸스는 적절한 허가 없이는 브라질에서 증권 중개자 역할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낸스는 2020년부터 CVM의 규제 요건을 준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바이낸스가 벌금을 납부하고 규제 요건을 준수하기로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CVM은 암호화폐 거래소가 브라질에서 파생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계속 제한하고 있으며, 바이낸스는 이를 준수하기로 동의한 상태이다. 그러나 바이낸스는 이 조건에 만족하며 남미 국가에서의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사례로, 인도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225만 달러의 벌금을 납부하고 FIU 등록을 완료한 후 바이낸스에 대한 금지 조치를 해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가지 요구를 모두 충족한 것은 바이낸스가 인도의 규제 요건을 준수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인도 당국은 금융 기관이 확립된 법적 프레임워크 내에서 운영되도록 보장하기 위해 FIU 등록 절차를 설계했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이벤트 애그리게이터이자 리서치 플랫폼인 크립토렌즈는 X에 올린 게시물에서 인도가 바이낸스 URL의 차단을 해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벤트 애그리게이터는 보고 시점에 암호화폐 거래소의 앱을 iOS와 안드로이드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특히 인도 정부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포함한 금융 기관이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조달방지(CTF) 표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한편, 사용자들은 바이낸스의 인도 복귀가 규제 문제에도 불구하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인도 암호화폐 시장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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