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낸스와 델리 경찰은 사기성 “M/s 골드코트 솔라(M/s Goldcoat Solar)” 사기를 차단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 사기범들은 인도의 재생 에너지 이니셔티브와의 연관성을 허위로 주장하며 투자자들을 현혹했다.
- 단속 과정에서 10만 달러 이상의 USDT가 압수되었다.
바이낸스 암호화폐 거래소는 인도 수도 델리 경찰과 협력하여 인도의 재생 에너지 확장에 관여한다고 허위로 주장한 ‘M/s 골드코트 솔라(M/s Goldcoat Solar)’가 운영하는 복잡한 사기 작전을 중단시켰다. Inc42의 X 스레드에서는 이번 단속으로 여러 명이 체포되고 10만 USDT가 넘는 암호화폐 자산이 압수되었다고 보도했다.
인도의 재생 에너지 목표를 노린 사기 사건
이 사기는 ‘M/s 골드코트 솔라’라는 법인으로 위장하여 인도의 재생 에너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권리를 인도 전력부로부터 확보했다고 주장하며 투자자들을 속였다.
이 사기는 2030년까지 태양광 발전 용량을 450기가와트(GW)로 늘리려는 인도의 목표와 연계하여 높은 투자 수익을 약속하며 수많은 피해자를 끌어모았다.
사기범들은 주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의존하여 허위 주장을 홍보했다. 사기범들은 정부 관리나 저명한 인사들을 사칭하여 합법적인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또한 피해자들에게 과거 투자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위조된 수익 보고서를 보여주며 사기에 대한 ‘신뢰’를 강화했다.
사기성 SIM 카드와 복잡한 자금 흐름
수사관들은 범인들이 가짜 신분으로 활성화된 여러 개의 심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심카드 중 일부는 국제적으로 배포되어 사기범의 신원을 숨기는 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사기 수익금은 다양한 은행 계좌를 통해 유입되었으며, 일부 자금은 암호화폐로 전환되어 수사를 복잡하게 만들었다.
수사 지원을 위한 바이낸스의 역할
가장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이번 수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바이낸스 팀은 델리 경찰과 가상 회의를 통해 분석 지원을 제공하여 계좌와 암호화폐 지갑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바이낸스의 법 집행 교육 책임자인 자렉 야쿠첵(Jarek Jakubcek)은 “바이낸스는 법 집행 기관의 금융 수사를 지원하고 금융 범죄를 퇴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협업의 성공을 강조했다.
이번 작업은 바이낸스가 지난 8월 인도 금융정보국(FIU-IND)에 보고 기관으로 등록한 후 인도 시장에 재진입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등록을 통해 바이낸스는 자금세탁방지법(PMLA)과 가상 디지털 자산(VDA) 과세 체계를 준수하며 인도 암호화폐 산업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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