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법무부가 바이낸스를 제재한 이후 FTT 수요가 증가해 30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FTT는 2.94 달러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매도자들이 차익실현을 중단할 경우 4.76 달러를 다시 테스트할 수 있다.
- 9일 지수이동평균이 20일 지수이동평균을 교차해야 단기 상승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의 데이터에 따르면 FTX 토큰(FTT)의 가치는 지난 7일 동안 276% 상승했다. 가격 상승은 10월 이후 알트코인 가치의 광범위한 급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FTT에 대한 수요는 FTT/USD 2시간 봉에서 알 수 있듯이 11월 21일 경에 다시 증가했다.
바이낸스가 직면한 문제에 편승하다
이러한 수요 증가는 바이낸스에 대한 미국 법무부의 제재가 부채질했다. FTT가 바이낸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상황에 긍정적으로 반응한 이유 중 하나는 FTX가 당시 바이낸스의 가장 치열한 경쟁자로서 바이낸스의 리더였던 CZ(창펑 자오)가 2022년 FTX의 붕괴에 일조했기 때문이다.
FTX 폭락 시기와 마찬가지로 바이낸스도 앞서 코인 에디션이 보도한 바와 같이 최근 자금 유출이 급증하고 있다.
11월 21일에는 매수 압력이 2.94달러로 나타나 이 지점이 FTT에 대한 지지로 작용할 수 있었다. 토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은 계속 상승하여 11월 23일에는 4.76달러까지 치솟았다.
한편 11월 24일 4.76달러의 최고가와 4.00달러의 최저가 사이에서 약간의 차익실현 구간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24시간 동안 가격은 다시 3.78% 상승하여 보도 시점 당시 4.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가 나타내는 매수 모멘텀이 다시 살아난 것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지난달 24일 RSI는 46.43까지 내려갔지만 기사 작성 당시 수치는 54.78이었다.
RSI 수치가 계속 증가하면 FTT는 처음부터 4.50달러를 다시 테스트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매도자들이 토큰 매도를 자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FTT가 4.76달러를 다시 테스트할 수 있을까?
MACD(이동평균 수렴발산)도 추가 상승 여지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최근 MACD가 플러스 지역으로 회복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12일 지수이동평균(파란색)이 26일 지수이동평균(주황색)을 뒤집는다면 FTT의 상승 모멘텀이 확인될 수 있다. 이 경우 토큰은 다시 한 번 4.76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당분간 FTT가 지수 이동 평균(EMA)의 지표에 따라 4.76 달러를 목표로 하려면 더 많은 매수 압력이 필요하다. 보도 시간 현재 아래 표시된 9일 지수이동평균(파란색)은 20일 지수이동평균(노란색)을 넘어섰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강세 신호를 의미한다.
그러나 20일 지수이동평균이 9일 지수이동평균에 정말 근접한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크로스오버는 충분한 설득력이 없어 보였다.
만약 20일 지수이동평균이 9일 지수이동평균과 같은 위치에 도달한다면 FTT는 단기적으로 4.30~4.35달러 수준에서 횡보할 수 있다. 다만 9일 지수이동평균이 지배력을 확대할 경우 가격 상승이 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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