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빗(Bybit), 15억 달러 해킹 후 ETH 회복 임박, 해킹 후 격차 해소 중
- 바이빗(Bybit), 준비금 발표 예정, 1:1 자산 보유 증명 예정
- 대출 및 구매로 ETH 회복 촉진, 12.3억 달러 유입
15억 달러 해킹 직후, 바이빗(Bybit)은 ETH 격차를 거의 해소했다. CEO 벤 저우 (Ben Zhou)는 곧 준비금이 발표되어 거래소가 완전한 자산 보유로 돌아갔음을 확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 (Lookonchain)의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빗은 대출, 고래 예금, ETH 구매를 통해 446,870 ETH, 약 12.3억 달러를 유입하여 해킹으로 인한 ETH 격차를 메웠다.
저우는 X (구 트위터)에서 “계속 지켜봐 달라”고 말하며, 새로운 준비금 증명서가 “곧 발표되어 바이빗이 다시 고객 자산을 100% 1:1로 보유한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커, ETH 판매, 바이빗구매로 가격 안정화
온체인 기자 “EmberCN”은 추가 정보를 공유하며, 바이빗 해커가 DAI 및 기타 온체인 자산 (BTC 등)과 교환하여 총 50,700 ETH (약 1억 4,200만 달러)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해커는 여전히 448,600 ETH (약 12.6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ETH에 대한 판매 압력을 더하지만, 바이빗의 구매 열풍은 ETH 가격을 안정시켰다.
바이빗 또는 그 계열사의 주소(0x2E4…b77)는 지난 이틀 동안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팔콘X(FalconX), 윈터뮤트(Wintermute)를 통해 157,600 ETH (약 4억 4,100만 달러)를 구매한 후 바이빗으로 이전했다고 EmberCN이 확인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ETH는 2,700달러 이상으로 거래되며, 3,000달러 저항선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ETH 가격 모멘텀: 혼합 신호
ETH 가격 분석
아래 트레이딩뷰에서 제공한 일일 차트를 보면, ETH의 상대 강도 지수 (RSI)는 44.39로, 중립에서 약세 모멘텀을 나타낸다.
선의 기울기는 현재 판매자가 암호화폐의 가격 추세를 지배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MACD 지표는 MACD 선 (파랑)이 신호선 (주황) 위에 있지만, 두 선이 매우 가까워져 매도세가 매수세에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히스토그램은 녹색이지만, 막대의 강도는 상승 모멘텀이 감소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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