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켈레의 비트코인 전략이 성과를 거두다: 엘살바도르에서 3억 3,3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다

•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포트폴리오는 6억 3,300만 달러에 달하며 3억 3,300만 달러의 미실현 수익을 올렸다.
•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며 올해 117.7%의 포트폴리오 성장에 기여했다.
• 부켈레 대통령은 이 성공을 축하했으며, 엘론 머스크는 이 전략을 “인상적”이라고 칭찬했다.

엘살바도르의 나입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 보유량이 전례 없는 가치에 도달한 것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에 대응하며 자국의 비트코인 전략의 성공을 자랑스럽게 축하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이 마침내 많은 기대를 모았던 10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나온 반응이다.

부켈레는 오늘 X에 올린 게시물에서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포트폴리오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정보를 공개하며 현재 6억 3,334만 달러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 보유량을 확보하는 데 2억 6,974만 달러를 지출했다. 따라서 엘살바도르는 3년 동안 자산을 보유한 후 3억 3,360만 달러의 미실현 이익을 얻었다.

이러한 이익의 상당 부분이 올해에 발생했으며, 1월 이후 포트폴리오가 117.7% 성장했다. 이는 비트코인의 연간 성장률인 141%와 거의 일치하는 수치이다.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전략 여정

엘살바도르가 2021년에 비트코인을 처음 도입했을 때, 엘살바도르는 저항에 직면했다. 비평가들은 비트코인의 이점보다는 잠재적인 위험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러한 우려는 2022년과 2023년 약세장에서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포트폴리오 가치가 급락했을 때 정당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부켈레 대통령은 손실과 비판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버티며 비트코인을 계속 축적했다. 현재 강세장이 지속되고 있는 지금, 이 대담한 결정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엘론 머스크조차 엘살바도르의 접근 방식에 대해 “인상적”이라고 칭찬했다.

비트코인은 오늘 사상 최고치인 103,900달러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이 2조 달러를 넘어섰다. 이제 비트코인은 전 세계에서 7번째로 가치 있는 자산이 되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포트폴리오, 410억 달러 달성

한편,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 포트폴리오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 4년간 402,100개의 비트코인에 234억 8천만 달러를 투자한 데 이어, 현재 410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 이정표를 기념하기 위해 세일러는 비트코인의 최근 성과를 기념하는 ‘100,000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