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테린과 RISC 제로 CEO, 이더리움의 ZK 기반 미래 논의

• 부테린의 이더리움 미래에 대한 블로그 게시물이 제레미 브루슬과 파올로 레부포의 열띤 논의를 촉발했다.
• 브루슬은 RISC 제로가 zk 기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레부포는 버클 트리를 클라이언트에 통합하는 데 있어 시기적절한 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비탈릭 부테린의 이더리움 미래에 관한 블로그 게시물은 블록체인 커뮤니티에서 열띤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영지식 검증 가능 일반 컴퓨팅 플랫폼인 RISC 제로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제레미 브루슬은 이 프로젝트가 ZK 기술에서 이룬 혁신적인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RISC 제로가 ZK 기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의견들 대해 부테린은 이러한 발전이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부테린은 블로그 게시물 “이더리움 프로토콜의 가능한 미래”에서 블록체인의 “더 버지(The Verge)” 업그레이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 이 업그레이드는 분산화를 위한 중요한 단계로, 특히 전체 검증 노드를 운영하는 데 있어 네트워크 접근성을 높여준다. 업데이트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미칠 잠재적 영향으로 인해 암호화폐 애호가들은 더 버지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ZK  기술에 기여한 RISC 제로

브루슬은 RISC 제로가 이미 ZK의 미래에 필수적인 기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사에서 언급된 기능 중 하나인 단일 장기 실행 계산의 메모리 상태를 연결하여 병렬 증명하는 기능이 이미 구현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ZK 기술을 발전시키려는 그들의 의지를 보여준다.

RISC 제로 창립자의 게시물에 대한 답변에서 부테린은 압축 효율성의 중요성을 인정했다. 그는 1MB의 데이터를 1초 만에 처리하기 위해서는 초당 약 16,000개의 압축 기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 단계 더 향상(160,000 funcs/sec)을 이루는 것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당신의 작업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대화에서는 암호화폐 애호가인 파올로 레부포가 버클 트리(Verkle Trees)를 클라이언트에 통합하는 것에 대한 시기적절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원은 무한하지 않으며, 결국에는 이더리움 로드맵에서 집중해야 할 다른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버클 트리는 데이터 저장과 검증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부포는 커뮤니티가 이러한 이점과 리소스 제약 및 잠재적인 타임라인 영향 사이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리부포의 질문에 대해 부테린은 버클 트리 구현의 약 75%가 트리 키, 가스 비용 조정, 전환 프로세스와 같은 공유 구성 요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능은 버클, 포세이돈 바이너리, 블레이크 바이너리 구현 모두에서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