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록은 블랙록 USD 기관 디지털 유동성 펀드를 출시하기 위해 신청했다.
- 이 펀드는 자산 토큰화 회사인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하고 있다.
- 블랙록은 이더리움 체인에 있는 지갑에 1억 USDC를 예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이 조용히 토큰화된 자산 환경으로의 진출을 공개했다. 최근 SEC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블랙록은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등록된 이니셔티브인 블랙록 USD 기관 디지털 유동성 펀드를 출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자산 토큰화 회사인 Securitize와 협력하여 개발되었다. 펀드가 발표된 이후 블록체인 커뮤니티의 예리한 관찰자들은 블랙록의 최근 노력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1억 달러 규모의 서클 스테이블코인 USDC가 전송된 거래를 발견했다.
또한 암호화폐 커뮤니티 회원들은 블랙록의 움직임이 실물자산(RWA) 토큰화에 대한 잠재적 초점을 암시한다고 주장했다. 한 사용자는 “이는 RWA 채택을 향한 큰 발걸음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1월, 블랙록의 CEO인 래리 핑크는 토큰화의 혁신적 힘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토큰화된 증권이 금융 거래의 지형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강조했다.
한편, 온도 파이낸스의 네이티브 토큰인 ONDO와 같은 토큰화 중심 토큰의 가치가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ONDO의 가격은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24시간 동안 32.16% 상승한 0.544달러로 급등했다. 마찬가지로 UBXS 토큰(UBXS)도 지난 24시간 동안 16% 이상의 인상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주목할 점은 블랙록의 최근 암호화폐 생태계 진출이 블랙록의 첫 번째 암호화폐 벤처가 아니라는 점이다. 그 전에는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고 이더리움(ETH)을 중심으로 한 유사 상품에 대한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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