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SEC에 이더리움 ETF를 위한 공식 S-1 서류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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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SEC에 이더리움 ETF를 위한 공식 S-1 서류 제출
  • 블랙록(BlackRock)은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SEC)에 이더리움 (Ethereum) ETF 신청서를 제출했다.
  • 아이셰어즈 이더리움 트러스트(iShares Ethereum Trust)는 이더리움 가격의 성과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
  • 블랙록(BlackRock)의 ETF 신청으로 ETH 가격이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1조 달러 규모의 미국 기반 자산 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은 공식적으로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SEC)에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 (Ethereum ETF) 신청서를 제출했다.

특히, 블랙록은 아이셰어즈 이더리움 트러스트 (iShares Ethereum Trust)에 대해 11월 15일 수요일 SEC에 S-1 등록을 위한 서류를 제출하였다. 이것은 일주일 전 델라웨어에서 블랙록이 “아이셰어즈 이더리움 트러스트(iShares Ethereum Trust)라는 회사 이름을 제출한 이후에 이루어졌다.  

SEC에 제출된 설명서에 따르면 그 회사에 목표는 회사의 비용과 부채를 반영하기전 이더리움의 성과와 가격을 반영하는 것이다.

블랙록은 코인베이스 커스터티 트러스트 회사 (Coinbase Custdy Trust Company) 를 이더리움 보유자산의 관리인으로 지정했다. 게다가 이 서류는 현금 보유에 대한 또다른 관리인이 있음을 암시했다.

특히, 이 신탁은 지속적으로 주식을 발행하며, 주식 발행 및 환매는 “바스켓(Basket)”이라고 알려진 블록에서 발생한다. ETH와 교환하여 거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더 나아가 이 서류에는 주식이 이더리움 가치를 반영하여 다양한 가격으로 공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블랙록은 이번 공모 전 해당 주식에 대해 상장 시장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해당 주식은 나스닥(NASDAQ)에 상장돼 거래를 하게 될 것이다.

또한, S-1 등록 서류에 따르면 이 회사는 미국 투자 회사법에 등록되어 있지 않으며, 그들의 스폰서는 SEC에 등록되지 않은 자문회사이다. 이는 또한 미국 상품 거래법에 따른 상품풀로 간주되지 않으며, 미국 상품 선물 거래위원회(CFTC)가 스폰서를 상품 풀 운영자로 규제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블랙록의 이더리움 ETF에 대한 공식 제출은 ETH 가격을 급등시켰으며, 특히 지난 주의 서류 신청으로 인해 이더리움은 2,10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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