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타워 캐피털, 최근 해킹으로 손실 발생, 해커 신원 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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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Tower Capital Suffers Losses in a Recent Hack, Hacker Unidentified
  • 이 문제에 익숙한 사람들에 따르면 블록타워 캐피털은 최근 해킹으로 상당한 손실을 입었다.
  • 해커와 도난 금액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회사는 조사팀을 꾸려 조사에 착수했다.
  • 작년에 이 회사는 한때 1억 달러가 넘는 규모를 자랑하던 ‘시장 중립적’ 암호화폐 펀드를 폐쇄했다.

기관 투자 회사인 블록타워 캐피털은 최근 악용 사례로 인해 상당한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해킹으로 인한 회사의 총 손실액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해커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블록타워는 2017년에 설립되었으며 마이애미와 뉴욕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이 회사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 개발사 Dapper Labs, 블록체인 플랫폼 Terraform Labs, 게임 스튜디오 Sky Mavis 등 다양한 기관에 투자했다. 2022년에 1억 5천만 달러의 벤처 펀드를 조성한 블록타워는 약 17억 달러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다.

블룸버그 보고서에 따르면 아직 공개되지 않은 펀드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공격자를 파악하고 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블록타워는 블록체인 포렌식 분석가를 임명했다. 이 팀은 해킹을 연구하고 도난당한 정확한 금액을 알아내야 한다.

2023년 2월, 탈중앙화 거래소 애그리게이터인 덱서블은 여러 지갑에서 자금을 빼돌린 해커에 대해 보도했다. 이 ‘소수의 고래’가 입은 손실이 전체 손실의 85%를 차지했지만, 블록타워는 대규모 피해자 중 하나로 확인되었다. 당시 블록타워는 논평을 거부했지만, 해커가 블록타워와 연결된 지갑에서 약 150만 달러 상당의 트루 토큰을 훔쳤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 보고서는 블록타워가 작년에 겪은 좌절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블록타워는 한때 1억 달러가 넘는 규모를 자랑하던 ‘시장 중립적’ 암호화폐 펀드를 폐쇄했다.

암호화폐 해킹은 신규 사용자의 시장 진입을 막는 업계의 주요 위협 중 하나이다. Revoke.cash의 설립자인 로스코 칼리스는 이러한 보안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적절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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