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OS는 비트코인 메인넷에서 영지식 증명(ZKP) 검증을 선보였다.
- 이 획기적인 기술은 비트코인의 핵심 코드를 변경하지 않고도 향상된 기능을 가능하게 한다.
- 비트코인OS는 영지식 증명을 활용하는 도구를 개발하여 네트워크의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비트코인OS는 비트코인 메인넷에서 최초로 영지식 증명(ZKP)을 직접 검증했으며, 이는 비트코인에서 수많은 확장성과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블록 853626에서 확인된 이 혁신은 업그레이드를 구현하기 위해 소프트 포크가 필요했던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확장성과 기능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간단히 말해, ZKP는 핵심 합의 코드를 변경하지 않고도 네트워크를 개선할 수 있게 된다. 이와같은 업그레이드는 비트코인을 솔라나와 같은 최신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보다 경쟁력 있는 대안으로 자리매김하며, 잠재적으로 그 기능과 비슷하거나 능가할 수 있게 된다.
비트코인OS의 핵심 기여자인 에단 야고는 이번 성과가 갖는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비트코인이 소프트포크 없이 업그레이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비트코인에 계약과 같은 기능을 도입하기 위한 공식 제안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거나 없앨 수 있다.”
이러한 혁신을 더욱 활용하기 위해 비트코인OS는 최초의 ZK 증명 방식을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비트코인에서 ZK 거래를 분석하고 이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명성과 통찰력을 높이기 위한 전용 블록체인 탐색기를 적극적으로 개발 중이다.
비트코인OS의 영지식 증명 검증은 시장 애널리스트와 애호가들이 대거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리는 비트코인 컨퍼런스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당 컨퍼런스에는 도널드 트럼프의 연설도 예정되어 있어 행사의 가시성이 더욱 증폭될 것이다.
비트코인OS의 이 이정표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혁신의 물결을 일으켜 더 많은 개발자를 플랫폼으로 끌어들이고 향상된 기능과 효율성을 갖춘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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