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가 이미 가격에 반영되었다고 믿는 마라톤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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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thon CEO Believes that Bitcoin Halving is Already Priced In
  • 마라톤 디지털의 프레드 틸은 비트코인 반감기가 이미 가격에 반영되었다고 말했다.
  • 틸은 비트코인 현물 ETF가 반감기 이후 가격 급등을 가속화했다고 말했다.
  •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공급량이 줄어든다고 해도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다.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가 다가오면서 투자자와 시장 참여자들은 비트코인 반감기가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마라톤 디지털의 CEO 프레드 틸은 반감기가 비트코인 가격에 기대만큼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다는 반대의 견해를 제시했다.

전통적으로 비트코인 반감기는 새로 발행되는 비트코인의 공급 감소로 인해 강세 모멘텀과 관련이 있었다. 그러나 테일은 이러한 모멘텀이 이미 가격에 반영되었다고 말했다.

마라톤 디지털의 경영진은 미국에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되어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증가한 것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틸에 따르면 ETF 승인으로 인한 자본 유입이 일반적으로 반감기 이후 가격 상승을 가속화하여 기대 수익을 효과적으로 앞당겼을 수 있다고 했다.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틸은 다음과 같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큰 성공을 거둔 ETF 승인은 자본을 시장으로 끌어들여 일반적으로 반감기 후 3~6개월 후에 볼 수 있었던 가격 상승을 앞당겼을 수 있다.”

반면, 비트멕스의 공동 창립자인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도 비슷한 예측을 내놓았는데, 그는 반감기 전후로 비트코인이 급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EMCD 마이닝 풀의 CEO이자 설립자인 마이클 제리스(Michael Jerlis)는 반감기 이벤트 전후로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같다”며 “가격이 치솟았다가 하락하고 모든 사람의 시선이 알트코인으로 향하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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