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진 보이지스는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최초의 크루즈 선사가 되었다.
- 연간 패스는 원격 근무자와 고급 여행객을 대상으로 무제한 크루즈를 제공한다.
- 비트코인 도입은 암호화폐 고래를 끌어들여 럭셔리 여행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수 있다.
버진 보이지스는 곧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025년부터는 크루즈 업계 최초로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버진 보이지스는 정액 요금으로 무제한 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연간 패스’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이러한 발표는 암호화폐에 정통한 여행객을 유치하고 럭셔리 크루즈를 변화시키려는 회사의 신호탄이다.
무제한 여행을 제공하는 연간 패스
새로운 연간 패스를 이용하면 1년 동안 무제한으로 크루즈를 즐길 수 있다. 선불 요금은 세금 포함 120,000달러이다. 이 패스는 전용 발코니, 인터넷 접속, 세탁 서비스, 항해당 100달러 바 탭이 제공되는 2인용 씨 테라스 선실을 제공한다.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이 혜택은 원격 근무자를 위한 버진의 “시즌 패스” 프로그램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다.
버진 보이지스는 연간 패스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개별 예약의 번거로움 없이 여러 목적지를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노마드, 잦은 여행자, 유연성과 고급스러움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새로운 문을 여는 비트코인
버진은 최첨단 트렌드를 수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비트코인은 거래량 기준 최고의 암호화폐로, 부유한 암호화폐 투자자를 타겟팅하는 데 이상적인 선택이다. 버진의 움직임은 여행 업계에서도 유사한 결제 옵션을 고려하게 만들 수 있다.
버진은 비트코인을 도입함으로써 암호화폐 고래라고도 불리는 고액 자산가들이 자사 선박에 탑승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럭셔리한 경험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버진 보이지스는 스테이블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를 사용할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이처럼 비트코인에만 집중하는 것은 비트코인의 지배력과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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