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이 지난 5월 이후 36,000달러를 돌파하면서 숏 스퀴즈가 발생되었다.
- 코인클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56,581명의 트레이더들이 1억6,439만 달러의 손실을 입은것으로 나타났다.
-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위한 SEC-그레이스케일의 논의는 비트코인 랠리로 이어질 수 있다.
비트코인이 급등으로 36,000달러를 넘어서며 2022년 5월 이후 처음이다. 이번 상승으로 인해 4시간 만에 숏 스퀴즈가 발생하여 거의 5천만 달러에 달하는 공매도 포지션들이 청산되었다.
최근 코인글래스의 트위터에서 숏 스퀴즈가 다시 발생할 수 있음을 예측했다.
숏 스퀴즈는 자산의 가격의 급등으로 인해 공매도 포지션을 청산하는 것으로 주로 가격이 급등할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56,581명의 트레이더들이 청산되었으며 1억 6,439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나타났다. 트레이더들이 두려워하는 용어인 청산은 트레이더들의 증거금의 일부 또는 전체 손실로 인해 포지션을 강제로 정리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에 공매도를 트레이더들이 1억 3,317만 달러가 증발되면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이런 청산의 대부분은 Binance, OKX, BitMEX 및 Bybit 등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에서 일어났다. 가장 많은 단일 청산 주문은 OKX의 BTC-USDT 에서 발생했으며 그 가치는 795만 달러였다.
특히 비트코인이 36,800달러로 급등한 것은 SEC가 그레이스케일과 논의를 시작했다는 새로운 보도에 의한것으로 보여진다.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신탁이 ETF로 전환될 수 있다는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미국에서 비트코인 ETF가 현물로 승인될 것이라는 강한 기대를 거듭 밝혔으며, 1월에 시작될 확률이 90%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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