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현물 ETF가 1억540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8일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 블랙록의 IBIT가 9,195만 달러 유입으로 선두를 달리며 총 16.08B 달러로 상승했다.
- BTC는 과매수 RSI가 69.84로 근접해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을 시사한다.
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5월 22일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유입액은 1억 5,400만 달러로 암호화폐 시장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놀랍게도, 이는 8일 연속 이들 펀드에 순유입된 것으로, 규제된 금융상품을 통해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의미한다.
보도 시점 현재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34% 소폭 상승한 69,558.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소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인 5.84%를 하회하고 있다. 또한 현재 시가총액은 0.25% 하락한 1조 3,700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24시간 거래량은 23.39% 감소하여 30.95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현물 ETF 유입 역학
다양한 비트코인 현물 ETF 중 블랙록의 ETF IBIT가 9,195만 달러로 이날 가장 높은 순유입액을 기록했다. 이번 유입으로 IBIT의 전체 역사적 순유입액은 160억 8,000만 달러로 비트코인 ETF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피델리티의 ETF FBTC는 하루 순유입액이 7457만 달러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FBTC의 누적 순유입액은 현재 86억5000만 달러로 이 부문에서 점점 더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반대로 그레이스케일의 ETF GBTC는 1,609만 달러가 순유출되어 전체 역사적인 순유출 규모가 176억 3,000만 달러가 되었다. 이러한 GBTC의 유출 추세는 보다 광범위한 시장의 유입 패턴과 대조되어 서로 다른 ETF에 걸쳐 다양한 투자심리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592억 달러에 달하며 ETF 순자산 비율은 4.33%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역사적 누적 순유입액은 현재 총 133억 3,000만 달러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적인 투자자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BTC 포스트 반감기 분석
비트코인의 가격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 주목할 만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반감기 이벤트를 중심으로 상당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7월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벤트에 이르기까지 점진적인 가격 상승을 경험하였다.
이 이벤트 이후 BTC는 최고가인 18,863.60달러까지 치솟아 반감기 이전 수준보다 3,959.63%의 인상적인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큰 폭의 상승은 518일 동안 일어났다. 2020년 5월 다음 반감기 이벤트도 비슷한 패턴을 따랐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반감기가 가까워질수록 상승했고, 반감기 후 BTC는 60,678.00달러로 최고점을 찍었다. 이 최고점은 549일 동안 달성한 반감기 이전 가격보다 678.70% 상승한 것이다. 이러한 상당한 상승은 반감기 이벤트가 비트코인의 시장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한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달에 있었던 반감기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69,558.1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눈에 띄는 상승세를 반영하는 것이다. 비트코인은 과거 반감기 이후의 추세와 시장의 행동을 바탕으로 약 15만 달러 수준에서 잠재적 고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예측은 현재 가격 수준보다 166.64% 상승한 것으로,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시장 활동을 시사한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볼 때 신호선 위 9,008.60에 위치한 MACD 라인은 상승하고 있어 BTC의 강한 강세 모멘텀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제로 라인 위의 녹색 영역에서 히스토그램 바가 확대되고 있어 강세 흐름이 강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RSI는 일반적으로 70을 상회하는 과매수 영역에 근접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이 과대평가될 수 있고 조정이 필요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현재 RSI가 69.84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격 조정이 이루어지기 전에 강세 심리가 지속될 여지는 여전히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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